치열했던 '올해의 신인'…아이브‧뉴진스 사이좋게 수상(엑's 현장)[MMA2022]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MMA2022' 신인상 영예는 아이브와 뉴진스가 안았다.

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이하 'MMA2022')가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 현장에는 (여자)아이들, 아이브, 뉴진스, 몬스타엑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ENHYPEN(엔하이픈), ATBO 등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했다.

올해의 신인상 후보가 먼저 공개됐다. 빌리, 아이브, 케플러, 르세라핌, 뉴진스, 엔믹스가 후보에 올랐고, 쟁쟁한 후보 가운데 두 팀이 호명됐다.

먼저 아이브가 호명됐다. 가을은 "다이브 저희 신인상 받았다"고 외쳤다. 이어 그는 "예상을 못하고 받는 거라 너무 떨린다. 많은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저희가 곧 데뷔 1년이 되어가는데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가을의 소감 중 안유진은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가을은 "신인상을 받으면 꼭 하고 싶은 게 있었다"며 "다같이 더 열심히 하겠다는 의미로 '아이팅' 외치고 가겠다"고 했다. 이내 아이브는 함께 '아이팅'을 외쳐 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뉴진스가 호명돼 무대로 올랐다. 민지는 "우선 저희가 평생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큰 도움 주신 대표님과 소속사분들, 스태프 분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 팬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이날 'MMA2022'에서는 올해 가장 사랑받은 아티스트 10팀을 뽑는 'TOP10', 최고 인기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아티스트', 최고 인기 앨범을 선정하는 '올해의 앨범',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음악적 성취를 이룬 아티스트와 그 제작자를 위한 '올해의 레코드', 최고 인기곡인 '올해의 베스트송', 최고 인기 신인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신인' 등 다양한 부문의 주인공을 선정했다.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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