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밝혔다.
최근 엘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제니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제니는 하얀색의 민소매 의상에 양갈래 머리를 하고 힙한 분위기를 내뿜었다.
제니는 자신이 장 강하다고 느낄 때에 대해 "블랙핑크로 활동할 때 가장 파워풀하다"라면서 "옆에 멤버들이 함께 있고 우리가 사랑하는 일을 할 때, 무대 위에서 공연하고 팬들과 소통할 때"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에게 가장 힘이 되는 존재로 엄마를 꼽았다. 그녀는 "1위는 당연히 엄마다. 그 다음은 멤버들이다. 서로 격려해주고 무슨 일을 하든 항상 응원해준다"고 이야기했다.
그녀의 최애(가장 좋아하는) 음식도 공개됐다. 제니의 호리호리 몸매는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꼽히고 있다.
그녀는 "누룽지다. 어디를 가든 제 가방에 누룽지를 가지고 다닌다. 그래서 돌아다니면서, 일할 때, 집에서도 먹을 수 있다"면서 "거의 맨날 가방에 엄청 많이 가지고 다닌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제니는 사람들이 모르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영어를 할 때나 인터뷰할 때 정말 수줍음을 많이 탄다. 사람들은 제가 속으로 얼마나 긴장하고 있는지 모른다. 그렇지만 쿨하게 행동하려고 한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제니는 활동 중에는 짠 음식을 절대 먹지 않는다고 과거에 밝힌 바 있다.
지난 2018년 SBS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제니는 몸매 비결에 대해 "짠 음식은 안 먹으려 노력한다. 활동 전에 요가나 필라테스를 하면서 꾸준히 운동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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