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가 부모가 됐다.
28일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손예진 씨가 지난 27일 득남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손예진은 당초 12월 초 출산 예정이었으나 예정일보다 일찍 아들을 품에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 손예진은 영화 '협상',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1년 2개월 여만인 지난 3월 31일 결혼에 골인했으며, 지난 6월 손예진이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임신 사실을 알렸었다. 당시 그는 "조심스럽고도 기쁜 소식을 전할까 한다. 우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밝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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