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타임즈=윤진석 기자] 2022 카타르 FIFA 월드컵에서 가나와의 2차전에서 조규성이 연이은 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국 월드컵 대표팀은 28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전반전에서 가나에게 2점을 실점했으나, 후반 시작 후 조규성의 헤딩으로 2골을 추가했다.
연이은 실점과 위축된 분위기에 한국 네티즌의 시선도 싸늘했지만, 조규성이 후반 13분 이강인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골로 연결한데 이어, 후반 16분 또다시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앞서 전반전 실점과 침체된 분위기로 싸늘한 시선을 보이던 네티즌은 "조규성 헤트트릭하면 안느(안정환)의 재림", "조규성은 만찢남, 가나의 수비망을 찢어" 등 환호를 이어갔다.
다른 네티즌은 "조규성 대한민국 11회 월드컵 출전 기록 중 최초로 한 경기에 한선수가 2골이상 넣은 최초의 선수"라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경기 잘 안풀릴 것 같아서 라면 끌여왔는데"라면서 결정적 장면을 못받다고 설명했고, 이에 다른 네티즌은 "니가 안봐서 넣은 듯, 다시 끌여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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