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 父 76세 김용건, 예능서 "요즘도 여자들이랑 논다" 의미심장한 발언 해

늦둥이 父 76세 김용건, 예능서 "요즘도 여자들이랑 논다" 의미심장한 발언 해

뉴스클립 2022-11-29 23:18: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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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용건/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사진 = 김용건/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

배우 김용건이 한 예능에서 뛰어난 공기놀이 실력을 뽐냈다. 그는 '여자들과 놀기 때문'이라며 자신의 비결을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수미, 김용건, 이계인, 이창환, 신명철, 이상미가 추억을 되새기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과거 MBC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개똥 엄마' 이상미는 출연진들을 향해, "양평에 오니까 이계인 생각이 많이 났다. 우리 양평에서 촬영할 때 여기서 많이 자지 않았냐"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사진 =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사람들
사진 =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사람들

이를 들은 김용건은 "(둘이) 잤어? 너 왜그러냐. 분명하게 말해라"라고 되묻자, 이상미는 "많이 자기도 했지만 야밤에 추억이 많다. 오늘 다 이야기하겠다"라고 폭로를 예고해 이계인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출연진들은 저녁을 먹은 후 공기놀이를 하며 추억에 젖었다. 김용건은 섬세한 손놀림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이계인이 "여자 같다. 형 어릴 때 여자들하고만 노셨나 보다"라고 놀리자 김용건은 "난 지금 이 나이에도 여자들이랑 논다"라고 당당하게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김용건 논란

사진 = 유튜브 이슈피디 캡처
사진 = 유튜브 이슈피디 캡처

 배우 김용건은 지난해 39살 연하 여자친구에게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되어 전 국민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공식 입장을 통해

"갑작스러운 피소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상대방과는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매일 연락을 주고받거나 얼굴 보는 사이는 아니었어도 만날 때마다 서로를 챙기며 좋은 관계로 지냈다."라며 21년 4월 여자친구로부터 임신 4주라는 소식을 들었다고 했다.

 

사진 =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사람들
사진 =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사람들

"서로 미래를 약속한 사이가 아니었기 때문에 기쁨보다는 놀라움과 걱정부터 앞섰다. 나이와 양육 능력, 아들들을 볼 면목, 사회적 시선 등 모든 것들이 한꺼번에 몰려왔다. 현실적으로 무리라고 (A 씨에게) 말했다. 그러나 상대방은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했고 5월 21일 자신의 변호사와만 이야기를 하라며 제 연락을 차단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조금 늦었지만 저는 체면 보다 아이가 소중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자각하고 아들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 걱정과 달리 아들들은 새 생명은 축복이라고 반겨주었다. 상대방의 상처 회복과 건강한 출산,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상대방과 태어날 아기의 출산과 양육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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