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ARIRANG Apple채권혼합Fn 상장…" ‘애플’ 성장성과 국고채 안정성에 투자"

한화자산운용, ARIRANG Apple채권혼합Fn 상장…" ‘애플’ 성장성과 국고채 안정성에 투자"

폴리뉴스 2022-11-29 23:32:56 신고

[폴리뉴스 김성은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29일 ‘애플(Apple)’ 단일 주식종목에 투자하는 ‘ARIRANG Apple채권혼합Fn’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ARIRANG Apple채권혼합Fn은 미국 대표 성장주 애플에 30%, 중단기 국고채에 70%를 투자하는 ETF이다. 

단일 주식 종목으로 선정된 애플은 글로벌 혁신성장의 대명사로 전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이다. 대표 제품 ‘아이폰(iPhone)’을 필두로 다양한 라인업의 디지털 디바이스 제품들이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더 나아가 서비스플랫폼에 대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미래 먹거리로 ‘VR기기’와 ‘애플카’ 출시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애플의 장기적 성장성에 안정성을 더해주는 것이 바로 국고채이다. 전세계적 인플레이션과 각국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 등 불확실한 매크로 환경과 국제 정세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은 중단기 국고채를 활용하여 안정성을 높였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애플’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애플은 ’애플 밸류체인’이라는 용어가 있을 만큼 애플의 혁신성장은 전 산업 전반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이는 애플의 지속적인 성장성을 대변해주는 현상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ARIRANG Apple채권혼합Fn은 애플의 성장성과 국고채의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여 높은 자산배분 효과가 있어 장기 투자에 용이하다”며 연금계좌를 활용한 투자를 추천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올해 ETF 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지속적으로 보여주며 총 14개의 ETF를 출시했다. 내년 1월에는 국내 최초로 국내 방위산업에 투자하는 K방산 ETF가 상장 예정되어 있고, 그 외에 투자 환경 변화에 따른 기관투자자의 수요에 부합하는 ETF 라인업을 확장하여 선택지를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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