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1' 알티·저스디스 팀 음원 미션 레전드 무대…오늘(3일) '마이웨이' 발매

'쇼미11' 알티·저스디스 팀 음원 미션 레전드 무대…오늘(3일) '마이웨이' 발매

엑스포츠뉴스 2022-12-03 11:33: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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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팀 알티X저스디스가 '쇼미더머니11'에서 레전드 무대를 선사한 가운데, 팀 음원 미션 곡 '마이웨이(MY WAY)'가 오늘(3일) 발매된다.

지난 2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1' 6화에서는 프로듀서가 직접 팀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팀 음원 미션'이 펼쳐졌다.

지난주 방송에서 알티와 저스디스는 던말릭, 허성현, 칸, 로스, 맥대디 그리고 언오피셜보이를 영입했고, 이날 방송에서는 팀 음원 미션과 탈락자 선정을 위해 래퍼들이 메인 파트 녹음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더블랙레이블 녹음실에 모인 래퍼들은 각자 준비해 온 랩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스킬이 화려해서 자신의 바운스가 경쟁력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긴장감으로 거듭 실수를 하는 언오피셜보이를 지켜보던 알티는 "기술은 사람의 마음을 못 흔든다. 왜 그런 걸 생각해 네가 맞다고 생각하면 맞는거지"라며 날카로운 조언과 솔루션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팀 음원 미션 곡 소개에 나선 알티와 저스디스는 "노래 제목은 '마이웨이'다. 각자가 되찾아야 하는 것이 있을 테니까 이번 미션 기회로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래퍼이자 아빠로서의 생활고 때문에 아들과 이별을 털어놓았던 로스에게 알티는 "형이 제 뮤즈였다. 형님 진심이어서 영감을 받은 거 같다. 가사 쓸 때 힘드셨죠"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한 뒤 "다른 멤버들도 혹시 가사 쓸 때 힘든거 있었어요?"라며 팀원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를 전해 보는 이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

알티X저스디스 팀의 래퍼들은 스토리와 멜로디가 있는 진정성 넘치는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다. 

진솔함을 가득 담은 래퍼들의 무대에 더 콰이엇은 "유니크한 무대였다"라고 극찬했고 박재범은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있었던 이야기를 풀어내는 게 래퍼다. 나도 나중에 알티한테 곡 받겠다”"라며 위트 있는 소감과 박수를 보냈다.

팀 음원 미션 탈락자로 맥대디를 선정한 알티와 저스디스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제일 아쉬운 사람을 꼽자면 맥대디다. 브레이크가 딱 걸리는 느낌이 아쉬웠다"고 전했다.

특히 프로듀서인 알티는 경연곡 '마이웨이'로 무대에선 디제잉으로 참여해 특유의 비트장인의 면모로 넘치는 끼와 실력,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가감없이 발휘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다른 훅 파트의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로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받았다. 

알티X저스디스 팀의 음원 미션 곡 '마이웨이'는 3일 오후 12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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