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엄청난 대진이 성사됐다.
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16강 1경기와 2경기가 종료됐다. 먼저 치러진 네덜란드와 미국 경기에서는 네덜란드가 3-1로 승리했다. 멤피스 데파이, 달레이 블린트, 덴젤 둠프리스가 득점을 터뜨리며 8강 티켓을 선물했다.
이어 아르헨티나와 호주가 맞붙었다.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 훌리안 알바레스의 연속골로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8강 1경기는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의 대진으로 완성됐다. 월드클래스 수비수 반 다이크와 세계 최고의 공격수 메시가 맞붙는다는 점에서 이목이 쏠린다. 경기는 오는 10일 오전 4시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들 중 승자는 4강에 진출하며 대한민국vs브라질, 일본vs크로아티아의 승자와 겨루게 된다. 경기는 14일 오전 4시다.
사진= 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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