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조규성이 반일을 강요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지난 4일 여러 커뮤니티에는 조규성 반일 강요 논란을 언급한 기사가 공유됐다.
이 기사에 따르면 조규성은 인터뷰에서 "상대에게 절대 안 밀려야 겠다는 투지를 갖고 나왔다"며 "저뿐 아니라 형들도 다 같은 마음으로 뛰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일본의 16강 진출에 대해 조규성은 "일본이 올라갔으니 우리도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보단, 일본이 올라가서 솔직히 얄밉기도 했다. 우리는 16강에 안 올라가면 안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 나라 기레기 언제 사라지냐", "이게 무슨 반일 강요냐", "자기가 먼저 인터뷰를 그런 쪽으로 유도했네", "조규성 인기 많아니지까 시끄러워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규성은 월드컵 출전 이후 남다른 실력과 비주얼로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조규성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여러 루머와 자극적인 뉴스를 낳기도 했다. 지난 11월 30일에는 조규성의 여자친구가 걸그룹 멤버의 친언니라는 이야기가 돌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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