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도 외면… “팬 70%가 호날두 선발 반대”

포르투갈도 외면… “팬 70%가 호날두 선발 반대”

일간스포츠 2022-12-05 04:33: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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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팬에게도 외면 받는 호날두.(사진=게티이미지) 자국 팬에게도 외면 받는 호날두.(사진=게티이미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신세가 처량하다. 자국 팬들까지 그를 외면하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은 4일(한국시간) 호날두를 향한 포르투갈 팬들의 민심을 전했다. 매체는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포르투갈 팬 70%가 호날두의 벤치행을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유례없는 부진을 겪고 있다. 가나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페널티킥 골을 넣은 호날두는 2차전과 3차전에서 모두 침묵했다.  
 
특히 한국과의 3차전에서는 득점 찬스를 여러 차례 날리며 조롱거리가 됐다. 또한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의 빌미가 되는 등 저조한 경기력을 보였다.  
 
결국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 스코어가 꼽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워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대부분의 포르투갈 팬들은 호날두를 선발에서 제외하길 바란다. 물론 팬들의 바람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포르투갈은 오는 7일 오전 4시 스위스와 8강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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