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본인 결핍을 애한테 채워?”최민환♡율희 자녀 사교육비가 억소리 나는 이유

“왜 본인 결핍을 애한테 채워?”최민환♡율희 자녀 사교육비가 억소리 나는 이유

경기연합신문 2022-12-05 15:36:06 신고

3줄요약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그의 아들,딸 쌍둥이와 아내 율희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FT아일랜드 최민환 부부가 서로 다른 육아관으로 고충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두사람은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를 찾아 상담을 진행했다.

공개된 예고편에 율희는 "자녀에게 드는 사교육비가 한 달 800만 원"이라고 밝혀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을 모두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상상을 초월한 사교육비와 지나친 사교육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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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율희 부부 세아이 사교육비 800만원

(위) 율희 (아래) 최민환
(위) 율희 (아래) 최민환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가수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 부부가 갈등을 털어놨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의 방송 말미에는 9일 방송될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는 율희가 "아이 3명 교육비에 월 800만 원을 쓰고 있다. 어느 엄마나 아이들에게 다 그렇게 해주고 싶지 않나"라고 털어놓았다.

반면 최민환은 "이해가 안 된다. 너무 한 번에 다 하려는 것은 아닌가 싶다"라며 서로 다른 욱아 관을 가지고 있어 갈등하고 있음을 짐작게 했다.

채널 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채널 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오은영은 율희에게 "본인의 결핍을 아이들에게 투사하는 것이다"라고 뼈아픈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예고편을 접한 시청자들은 즉각 비판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은 "연예인 수입이 대체 얼마길래 월 800만 원을 쓰나", "애 키우는 서민 입장에서는 피눈물 난다", "너무 괴리감 느껴진다", "본인도 공부를 못하면서 왜 애한테 강요하냐" 등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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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율희 아이돌 커플 최초 혼전임신

김율희 페이스북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전 멤버 율희는 2017년 9월 페이스북을 통해 다정하게 스킨십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의도치 않게 유출되며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양측 두 소속사는 열애설을 인정하며 최민환과 율희는 공식적인 아이돌 커플이 되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혼전임신까지 고백해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결국 율희는 해투'4'에 출연 해 최민환과의 연애사부터 혼전임신, 시댁살이까지 대중들에게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가 됐다.

라붐 출신 율희와 그의 아들 재율군
라붐 출신 율희와 그의 아들 재율군

이날 율희는 남편 최민환과의 첫 만남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율희는 "음악 프로그램 대기실에서 처음 만났다. 관심 없는 듯한 최민환의 모습에 끌렸다"라며 당시를 회상하며 웃었다.

KBS'해피투게더4'도중 캡처

율희는 방송을 통해 남편 최민환과의 첫 만남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 시키기도 했다.

그녀는 "최민환과 가요 프로그램 대기실에서 처음 만났다"면서 "앨범을 들고 인사를 갔는데 무뚝뚝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모습이 오히려 매력 있었다"라며 최민환에게 첫눈에 반한 과거를 회상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어 율희는 "첫 만남 후 2년 뒤 최민환과 소개팅을 할 기회가 생겼다"라며 운명적인 연애 스토리를 밝혔다.

또한, 율희는 혼전 임신으로 인해 순탄치 않았던 결혼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최민환이 아빠께 처음 인사를 드리는 날, 혼전 임신을 말씀드렸다"라고 말했다. 율희는 "아빠가 혼전 임신 이야기를 듣고 20분 동안 아무 말도 없으셨다. 뺨 맞을 각오까지 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KBS2'살림남'중 캡처

아울러 율희는 "라붐 활동 당시 임신 사실을 숨기고 스케줄을 소화했다"라며 "엄마한테 임신 소식을 전하니까 바로 눈물을 흘리시더라. 임신을 직감하고 계셨던 거다"라고 힘겹게 털어놨다.

이어 율희 어머니는 "엄마가 처음 한 말은 '최 서방은 괜찮대? 네가 괜찮다고 해도 남자 쪽은 아니면 어떻게 하니?'였다. 그 뒤로 2주 정도는 아예 말을 안 하셨다. 검진 차 병원에 갔다 오자 그제야 '너도 정말 대단하다'라고 하시더라. 그때부터 받아들이셨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임신 소식을 접한 아버지의 반응에 대해서는 "최민환이 아빠 앞에 무릎을 꿇고 '율희와 결혼하고 싶습니다. 아이도 책임질 자신 있습니다'라고 했다. 아빠는 20여 분을 가만히 계시더니 '내 딸 책임질 수 있어?'라고 하셨다"라며 "그때 최민환은 뺨 한 대 맞을 각오로 갔다고 하더라. 그 듬직한 모습에 허락을 하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최민환과 아들 재율군/티스토리 블로그 제공

또한 율희는 "내가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최민환은 일본에서 투어 중이었다. 그날 밤에 최민환이 바로 회사에 임신 사실을 알렸더라"라며 "회장님께서 '네가 어떻게 활동했는지 알기 때문에 너를 믿는다. 축하한다'라며 축복해 주셨다고 했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율희는 최민환과의 결혼 생활까지 여과 없이 공개했다. 율희는 "문을 통해 집 안이 모두 보인다. 어느 날 시어머니께서 나와 최민환이 뽀뽀하는 모습을 보셨다. 너무 민망해서 그다음부터는 어머니 눈높이에 맞춰 화관을 달아 놓았다"라고 전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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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딸 쌍둥이 출산과정 공개

KBS2'살림남'제공
KBS2'살림남'제공

앞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전 멤버 율희는 2017년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이듬해 1월 결혼해 결혼 4개월 만인 2018년 5월 첫째 아들 자율 군을 품에 안았고 2년 뒤 둘째인 딸 쌍둥이를 품에 안으며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한편 최민환은 딸 쌍둥이들이 태어난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똥둥이’들의 출산 예정일이었다. 아침 9시 18분에 ‘또야’, 9시 19분에 ‘또또야’가 건강하게 태어났다. 아내(율희)도 씩씩하게 회복 중”이라며 "세 아이의 아빠라는 게 아직은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다.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하다"라는 글을 게재해 득녀 소식을 전했다.

율희의집 제공
율희의집 제공

한편 율희는 10일 정오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제작 레드 선 스튜디오)'을 통해 '출산 브이로그' 두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6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출산 브이로그'이는 지난 6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출산 브이로그' 첫 번째 영상의 후속편이다.

해당 영상에서 율희는 "출산 첫날에는 너무 아파서 울다 잠들기를 반복했다.지금은 무통 주사를 맞고 좀 괜찮아졌다"라며 출산의 고통을 토로했다. 이어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 수혈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잊을 수 없는 큰 고통이었다"라며 "임신하고 계신 분들은 철분제를 꼭 챙겨 드셔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율희는 코로나19로 인해 남편을 제외한 외부인의 출입이 금지된 병실의 모습을 보여주며 "손님들을 많이 초대하기 위해 큰 병실을 선택했는데 부모님조차도 올 수 없게 됐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율희 인스타그램
율희 인스타그램

또한 율희는 "병원에서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아빠랑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준다. 진짜 이건 평생 간직하게 될 것 같다"라며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계속해서 첫째 아들 자율이의 신생아 때 사진과 쌍둥이들의 사진을 비교해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많이 아팠을 텐데 촬영하고 보여 줘서 너무 감사하다", "아이들이 너무 예쁘다. 랜선 이모 됐다", "부어도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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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재산

KBS2'살림남'제공
KBS2'살림남'제공

한편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전 멤버 율희 부부의 신혼집이 KBS2 ‘살림남’에 공개된된 후로 대중들은 그들의 재산에 대해 관심을 모았다.

한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FT아일랜드 최민환은 지난 2015년 2월 서울 강남구 율현동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한 주택한 채를 매입했다. 당시 매입 가격은 12억 5000만 원이었다. 이후 그는 기존 주택을 허물고 새롭게 다가구 주택을 지었다. 신축 주택의 규모는 대지면적 312㎡(94.38평), 연면적 408.74㎡(약 123.64평) 등이다.

최민환의 집/인터넷 커뮤니티
최민환의 집/인터넷 커뮤니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주택이 위치한 곳은 조용한 주택가로 거주하기 좋은 입지를 가졌다"라며 “수서역 호재도 미래 가치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고 무엇보다 강남 중심부와의 접근성이 좋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주택은 인근 토지 시세가 3300만 원 정도임을 감안했을 때 약 31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라며 “율현동은 최근 몇 년 사이 지가가 크게 올랐고 앞으로 추가 상승 가능성도 높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택 신축에 투입한 금액을 감안하더라도 30억 이상 시세 차익을 시현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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