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찍힌 '제네시스 컨버터블' 실물… "제발 이대로만 나와줘라"

해외서 찍힌 '제네시스 컨버터블' 실물… "제발 이대로만 나와줘라"

커머스갤러리 2022-12-05 21:24:25 신고

제네시스 'X 콘셉트 시리즈' 모델인 'X 컨버터블'.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제네시스 'X 콘셉트 시리즈' 모델인 'X 컨버터블'.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현대자동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컨버터블 콘셉트카 'X(엑스) 컨버터블'의 실물이 해외에서 목격돼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앞서 제네시스는 지난달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X 콘셉트 시리즈' 세 번째 모델이자 브랜드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인 'X 컨버터블'을 공개한 바 있다.

'X 컨버터블'은 향후 출시될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카다. 

그런데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X 컨버터블'이 미국의 한 길거리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된 것이다. 사진 속 'X 컨버터블'은 촬영 현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전기를 충전하고 있었다.

누리꾼들은 "엄청 예쁘다" "보자마자 '우아' 소리 나왔다" "이렇게만 나오면 무조건 산다" "요즘 현대가 독삼사보다 낫다" "디자인으로는 깔 게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저거 컨셉차다. 현대는 절대 저렇게 안 나온다" 등의 반응도 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제네시스 디자인은 아우디,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을 디자인한 루크 동커볼케가 담당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동커볼케는 지난 2015년 현대차에 영입돼 제니시스 디자인 부문 총책임자를 맡다가 2017년 12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후 향수병 등으로 2020년 4월 퇴직했다가 반년만인 2020년 11월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부사장)로 승진했다. 이후 동커볼케는 정의선 현대차 회장의 신임을 받아 지난 1일 CCO 사장으로 승진했다. 

루크 동커볼케 CCO 사장은 지난달 15일 'X 컨버터블' 발표회에서 "이번 컨버터블 콘셉트는 운전의 즐거움과 감각적 경험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으로 고객 니즈를 반영하려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커머스갤러리 신교근 기자 / cmcglr@cmcgl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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