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페널티킥 판정⋯ 달아오르는 네티즌 반응

아쉬운 페널티킥 판정⋯ 달아오르는 네티즌 반응

아시아타임즈 2022-12-06 04:32: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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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974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부상에서 복귀한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을 성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이원일 기자] 대한민국이 '우승후보' 브라질에게 경기 초반 압도당하고 있다. 전반 초반 연속골을 허용하며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974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전반 7분 비니시우스와 전반 13분 네이마르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0대 2로 끌려가고 있다. 

대한민국은 우리 진영 오른쪽에서 하피냐의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에게 첫 실점을 허용했다. 이어 전반 10분 정우영이 우리 골에어리어 안에서 공을 걷어내다가 히샤를리송을 걷어차 패널티킥을 내주고 말았고, 네이마르가 김승규를 완벽하게 속이고골을 성공시켰다. 

다만 패널티킥 판정에 대해서는 다소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정우영은 수비하는 과정에서 공을 걷어차내는 과정이었고, 뒤에서 뛰어든 히샤를리송을 전혀 보지 못한 상황이어서 고의성이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안정환 MBC해설위원도 심판의 패널티킥 판정에 대해 "수비가 볼을 걷어내는 상황에서 히샤를리송이 발을 넣었다"며 "이거는 사람을 차려는 것이 아니라 히샤를리송이 뒤에서 온 것을 보지 못한 것이다. VAR을 통해 항의하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심판은 단호하게 판정을 유지했고, 결국 두 번째 실점으로 이어졌다. 

SNS에서도 이해할 수 없는 판정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트위터 JJ**** 유저는 "자기 혼자 구르는데 패널티킥을 준다고? 심판이 브라질팬인가?"라는 격양된 글을 올렸고, 또 다른 트위터 유저인 haru** 유저는 "축구인데 발이 스쳤다고 패널티킥을 주면 어떡하나"라고 비판했다. 

트위터 Luvy**** 유저는 "가나전에서도 먼저 두골을 허용하고도 후반전에 좋은 경기를 했다. 기대하보자"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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