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뉴 X7' 풀 체인지급 변화로 차별화 가치 자신

BMW 코리아 '뉴 X7' 풀 체인지급 변화로 차별화 가치 자신

프라임경제 2022-12-06 15:36:07 신고

[프라임경제] BMW 코리아가 한층 압도적인 존재감과 다양한 고급사양을 갖춘 플래그십 SAV '뉴 X7'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지난 2019년 전 세계시장에 처음 출시된 X7은 따라올 수 없는 고급스러움과 최상의 동력 성능, 넓은 공간과 다재다능함을 하나로 결합한 가장 성공적인 럭셔리 클래스 모델이다.

완전변경에 가까운 부분변경 모델인 뉴 X7은 △새로운 외부 디자인 △혁신적이면서도 보다 고급스럽게 변화한 실내 공간 △모든 파워트레인에 적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 등을 통해 플래그십 SA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뉴 X7에는 웅장함과 존재감을 강조하는 BMW 럭셔리 클래스의 최신 디자인 요소가 반영됐다. 

전면에 자리 잡은 새로운 분리형 헤드라이트는 BMW 키드니 그릴과 조화를 이뤄 보다 강인한 인상을 자아내며, 모든 모델에 기본 적용되는 BMW 아이코닉 글로우(Iconic Glow)가 키드니 그릴에 조명효과를 발휘해 앞모습에 선명하면서도 풍성한 감성을 부여한다. 

-BMW 뉴 X7. ⓒ BMW 코리아

후면부에는 극도로 얇게 디자인된 새로운 3차원 리어라이트가 장착되며, 정교한 글래스 커버로 덮인 우아한 크롬 바가 좌우 리어라이트를 연결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증폭시킨다.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X7 M60i xDrive는 △BMW 키드니 그릴 △M 사이드 미러 캡 △윈도우 라인 △루프레일 등이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되며, 22인치 제트 블랙 휠이 장착돼 스포티한 매력이 배가됐다.

실내에서는 대시보드 위에 최신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돼 드라이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여기에 간결한 디자인의 센터페시아와 새로운 기어 셀렉터 레버가 적용된 센터콘솔은 앞좌석에 한층 여유로운 공간감을 제공한다.

럭셔리한 감각을 배가하는 다양한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동반석 앞에 위치한 일루미네이티드 앰비언트 라이트 바는 상황에 맞춰 다양한 조명효과를 부여하며,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스카이라운지는 색다른 개방감을 선사한다. 

뉴 X7은 완전변경에 가까운 부분변경 모델이다. ⓒ BMW 코리아

이외에도 컨트롤 패널에 적용된 크리스탈 소재, 고급스러운 촉감을 자랑하는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및 M 앤트러사이트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등이 모든 모델에 기본 적용된다.

뉴 X7에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포함된 BMW의 최신 엔진과 함께 스텝트로닉 스포츠 8단 자동변속기,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가 탑재됐다.

최신 세대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처음 적용되는 뉴 X7 xDrive40는 이전보다 41마력 향상된 381마력의 최고출력과 55㎏·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8초에 가속한다. 디젤 모델인 뉴 X7 xDrive40d에는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73.4㎏·m를 발휘하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0-100㎞/h까지 5.9초에 도달한다.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 뉴 X7 M60i xDrive에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m를 발휘하는 신형 4.4ℓ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7초면 도달한다. M 스포츠 배기시스템을 통해 고성능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사운드도 제공한다.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적용으로 완전히 새로워진 실내. ⓒ BMW 코리아

여기서 그치지 않고 뉴 X7에는 △어댑티브 2-액슬 에어 서스펜션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 등 일상부터 장거리 여정, 스포츠 드라이빙까지 완벽히 만족시키는 섀시 기술이 모든 모델에 기본 적용된다. 더불어 뉴 X7 M60i xDrive에는 보다 민첩하면서도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하도록 M 퍼포먼스 모델 전용으로 설계된 2-액슬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디퍼렌셜, M 전용 스티어링 시스템이 적용된다.

BMW 뉴 X7은 한층 진보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다.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물론 △조향 및 차로 유지 보조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크기가 확대돼 시인성이 향상됐다.

또 모든 모델에 파킹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이다. 이 기능에는 최대 200m까지 후진 조향을 보조하는 후진 어시스턴트와 함께 파노라마 뷰와 해당 영상을 주행 중에도 실시간으로 저장하는 BMW 드라이브 레코더를 포함된다.

특정 지점에서 가속·제동·조향·기어 설정에 이르기까지 이동 수행에 필요한 모든 작업을 학습해 자동으로 수행하는 매뉴버 어시스턴트(Manoeuvre Assistant)도 새롭게 추가된다. 매뉴버 어시스턴트는 경로 당 최대 200m에 이르는 이동과정을 10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

모든 트림에서 6인승 또는 7인승을 선택할 수 있다. ⓒ BMW 코리아

뉴 X7은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와 M 스포츠 패키지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모든 트림에서 6인승 또는 7인승을 선택할 수 있어 총 9가지 선택지로 제공된다(뉴 X7 M60i xDrive는 6인승만 제공). 

판매가격(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은 △가솔린 모델 뉴 X7 xDrive40i 1억4580만~1억5030만원 △디젤 모델 뉴 X7 xDrive40d 1억4680만~1억5130만원이며,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X7 M60i xDrive는 1억7960만원이다.

한편, 오는 13일 오후 3시 BMW 숍 온라인을 통해 M 마리나 베이 블루 외장 컬러가 적용된 BMW 뉴 X7 M60i xDrive 퍼스트 에디션과 스파클링 코퍼 그레이 메탈릭 외장 컬러로 특별함을 더한 BMW 뉴 X7 xDrive40i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퍼스트 에디션을 한정판매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들의 가격은 뉴 X7 M60i xDrive 퍼스트 에디션 1억8210만원, 뉴 X7 xDrive40i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퍼스트 에디션 1억55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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