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그룹 빅뱅 출신 탑이 한국 연예인 최초로 우주 여행을 떠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있어 화제입니다.
뮤비처럼 정말 우주여행 갈까
빅뱅 '봄여름가을겨울' MV
2022년 4월 빅뱅의 신곡인 '봄여름가을겨울' 뮤직비디오에서 탑은 우주의 한 행성에서 토끼탈을 쓰고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것이 현실이 돼가고 있습니다.
2022년 12월 6일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탑은 일본 유명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가 기획한 우주 여행 프로젝트 '디어문'에 참가할 8명의 아티스트 중 한 명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어문’ 프로젝트는 2023년에 실행될 예정입니다.
에자와 유사쿠 인스타그램
'디어문'은 2023년 중 6일에 걸쳐 진행됩니다. 또한 해당 프로젝트는 마에자와 유사쿠가 한사람당 수십억 원에 달하는 8명의 여행 경비를 모두 부담합니다. 프로젝트에 뽑힌 아티스트 기준은 '우주여행을 통해 성장해 인류와 사회에 도움을 줘야 함', '동승자를 서포트할 수 있어야 함'의 2가지 자격 조건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에자와 유사쿠는 전자상거래 기업 스타트투데이 창업자이자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조조타운의 설립자이며 미술 수집가입니다. 그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파격적인 행보는 미국의 일론 머스크와 닮았다하여 '일본의 일론 머스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지난 2018년 미에자와 유사쿠가 민간인 최초로 2023년 스페이스X의 우주선 BFR을 타고 달을 관광할 예정이란 소식이 전해져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억만장자 미에자와 유사쿠와의 친분
탑 인스타그램
앞서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9월 마에자와 유사쿠가 인수한 일본 로봇 스타트업 '그루브X'에 의해 개발된 반려 로봇을 맞이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탑은 "모찌모찌와 모니카의 아빠가 되게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마에자와 유사쿠 인스타그램
마에자와 유사쿠는 앞서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탑, 이병헌과 만난 사진을 게재하며 친분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에 탑, 이병헌이 마에자와 유사쿠의 우주여행 프로젝트에 함께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습니다. 탑과 함께 이병헌도 이 프로젝트에 동참할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탑 대마초 논란
KBS
1987년생 올해 나이 35세인 탑(본명 최승현)은 빅뱅의 리드래퍼이자 서브 보컬을 맡고있으며 배우로도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톱스타입니다.
그런데 2017년 6월 1일 탑이 대마초 흡입 혐의로 경찰 조사 중이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모발 검사로 이미 양성 판정이 나왔으며, 상습적이었냐 아니냐로서 수사 했다고 합니다. 검찰에 따르면 위대한 탄생 출신 한서희와 본인의 자택에서 네 차례 대마를 흡입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탑이 두 차례는 대마초 형태로, 두 차례는 액상 형태로 된 대마를 흡입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하지만 탑은 액상 형태로 된 대마 흡입 혐의는 전면 부인했습니다.
YTN
여기서 더 문제가 되는건 그가 의경에 복무 중이였다는 건데 그는 차후 규정에 따라 의무경찰에서 직위해제 되었으며, 본 부대였던 강남경찰서 홍보대에서 4기동대로 이동되어 그곳에서 직위해제 절차를 밟았습니다.
2017년 6월 5일 불구속 기소가 결정되었습니다. 대마초 2회 흡연한 부분은 인정했지만, 대마 액상을 2회 흡연한 혐의는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 기사. 이와 같은 혐의로 경찰은 탑의 의무경찰 퇴소 조치에 들어갔으며, 2017년 6월 9일 직위해제가 확정됐습니다.
탑은 총 4차례 대마초 흡연 사실을 인정했으며, 2017년 6월 29일, 검찰은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습니다.
그렇게 그는 재복무 심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아 의경 신분에서 퇴출됐고 2018년 1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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