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신혼인데...'17세 연하랑 결혼한 유명 연예인, '생식기 질환 고백'

'아직 신혼인데...'17세 연하랑 결혼한 유명 연예인, '생식기 질환 고백'

뉴스클립 2022-12-09 00:31: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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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휘순 인스타그램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MBC every1 '대한 외국인'에 전문의 홍성우, 양재진, 양재웅과 개그맨 박휘순 등이 출연했다.

새신랑 박휘순의 충격 고백

이날 출연한 새신랑 박휘순에게 김용만은 "결혼도 했으니까 비뇨기과 전문의인 홍성우에게 궁금한 점이 많을 것 같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휘순은 "사실 제가 출연자가 아닌 환자로 나왔다. 문제가 좀 있다"라며 이야기를 했다.

홍성우는 지금 비뇨 의학과에 다니고 있는지 물었고 박휘순은 다니고 있다고 답하였다. 이에 홍성우는 "병원까지 다니는 거면 문제가 조금 있는 건 아닌 거 같다"라고 답하였고 박휘순은 "조금 문제가 있다"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휘순은 "전립샘 비대증이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성우는 "되게 특이 케이스인데"라며 놀라워했다. 박휘순은 원인으로 유년 시절부터 자전거를 많이 타서 그렇다고 설명을 했다. 박명수는 "나 역시 자전거를 타는데, 자전거를 많이 타면 남성 건강에 안 좋다는 말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박명수의 말을 들은 홍성우는 "맞다. 자전거는 안장 때문에 그렇다. 그곳에 눌리는 부분이 바로 전립샘이다. 전립샘이 안장에 눌렸는데 장기로도 눌리고. 또 앉아있는 자세 때문에 전립샘이 골반에 딱 갇히기 때문에 전립샘이 삐뚤어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그러면서 "자전거를 타는 선수들이 엉덩이를 살짝 들고 있는데 그분들도 아는 거다"라며 자전거를 타면서 전립샘 건강을 지키려면 자주 내려서 휴식을 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전립샘 비대증은 50세 이상의 남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며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거나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는 절박뇨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박휘순은 지난 2020년 17살 연하의 일반인 아내와 결혼하여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결혼 2주년을 맞이한 박휘순의 나이는 올해 46살이며, 아내는 29살이다. 어린 아내와 결혼하여 많은 개그맨 동료들에게 '도둑놈' 소리를 들었던 그는 여전히 아내와의 뜨거운 사랑을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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