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하면 죽겠다" 장영란 남편, 부모님 협박까지.. 소름돋는 과거에 모두가 놀랐다

"반대하면 죽겠다" 장영란 남편, 부모님 협박까지.. 소름돋는 과거에 모두가 놀랐다

살구뉴스 2022-12-09 22:34: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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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에너지와 밝고 유쾌한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는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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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인 방송인 장영란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진학한 후 영향력 있는 방송인을 꿈꾸었습니다.

그래서 장영란은 대학 졸업 후에 게임자키로 처음 연예계에 입성했습니다. 온게임넷에서 톡톡 튀는 입담으로 게임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게임을 소개하고 관련 소식을 전하던 것이 장영란의 첫 활동이었습니다.

온게임넷에서 장영란은 사랑스러운 외모 덕에 프로그램 동료 길수현, 신주현과 함께 '이쁜이 트리오'로 불리기도 했는데 그렇게 자신의 입지를 굳혀가던 장영란은 2004년 KBS에서 방영한 한일 합작 애니메이션 '구슬대전 배틀비드맨' 의 막간 코너 진행까지 맡으며 성공적인 공중파 진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호감 대표 연예인이었던 장영란이 자신의 팬과 결혼 하게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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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은 공중파 진출을 마친 후 영화, 드라마, CF 등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해피투게더, 세바퀴, 스타골든벨, 스펀지, 진실게임, X맨 등 방송사 주요 오락 프로그램에 두문불출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2009년엔 '라니'라는 이름으로 얼굴 없는 트로트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밝은 에너지를 보유했던 장영란은 데뷔 초 '인간 비타민' 이라는 호칭을 달고 활동했으나, 오버가 잦고 자신의 멘트를 마무리 짓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 비호감 대표 연예인 중 한 명으로 꼽히게 됐습니다.

 SBS '리얼 로망스 연애편지'에선 남자 연예인에게 막무가내로 대시를 하면서 비호감 이미지는 더 강해졌습니다. 더불어 잦은 성형수술로 얼굴이 부자연스러워지면서 시청자들에게 거부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SBS 예능 '진실게임'

쏟아지는 악플과 비난에 힘든 시기를 겪던 장영란은 2009년에 '영원한 자신의 편'을 만나게 됐습니다. 현재의 남편 '한 창'을 만나게 된 것인데 당시 한방 신경정신과 레지던트였던 한 창은 SBS 예능 '진실게임' 에서 1등 신랑감을 찾는데 한 번 참여해봐라는 친구의 권유로 '진실게임'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 대본에 나온 '장영란을 향해 프러포즈 연기를 해달라' 는 지시를 수행하면서 한창은 장영란과 처음 마주치게 됐다고 알렸는데 첫 만남과 동시에 장영란의 팬이 된 한 창은 장영란에게 폭풍 대시를 했습니다.

티 없이 밝게만 보이지만 속이 깊었던 장영란에게 매력을 느낀 것이었는데 이에 장영란은 한 창이 가족 모두 의사인 금수저 집안의 자식인 걸 알고 부담을 느껴서 대시를 거절했지만, 한창의 한결같은 마음을 계속해서 본 끝에 결국 연애부터 청혼까지 승낙하게 됐습니다.

 

시부모의 극심한 반대를 무릎 쓰고 결혼한 장영란과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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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집안은 장영란과 한 창의 결혼을 극구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영란이 3살 연상인 것과 연예인이라는 사실에 한 창의 집안이 부담을 느낀 것이었는데 계속되는 반대에 한 창은 부모님에게 "계속 반대하면 극단적 선택까지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장영란과의 결혼을 고집했습니다. 

이러한 의지에 결국 한창의 부모님은 두 손 두 발을 다 들고 결혼을 승낙하게 되었습니다. 장영란과 한창의 결혼엔 시댁뿐 아니라 "한의사가 미친 듯이 공부해서 만난 아내가 장영란이냐"라며 네티즌들 역시 불편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역경 끝에 2009년 9월에 장영란과 한창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고 결혼 이후 첫 딸과 둘째 아들을 낳아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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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장영란의 시댁은 언제 반대를 했냐는 듯이 넘치는 며느리 사랑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영란은 자신이 시부모님께 워낙 살가운 성격이라 웃고 떠드는 모습만 보여줘도 시부모님이 "우리 며느리 예쁘다"를 연발하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영란의 시댁은 명절·제사는 물론 평소에도 장영란에게 집안일을 시키지 않는다고 전해졌는데 시부모님과 함께 출연한 방송에서 장영란은 시아버지 칠순에 신형 그랜저를 선물해드리고, 19첩 상차림까지 준비하며 며느리의 노릇을 톡톡히 했고 큰 시부모 사랑을 보여주어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장영란 SNS

이처럼 시댁과 장영란 부부가 사랑이 넘치는 생활을 유지한 덕에 장영란은 열심히 방송을 하며 딸 아들 두 아이까지 건강히 키우는 워킹맘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한편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고마운 사람. 날 춤추게 하는 사람. 날 무한 긍정으로 만들어주는 사람. 고마워요. 당신은 나의 에너지" 라며 사진을 게재했고 사진 속에는 장영란과 남편 한창이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 해 장영란과 한 창의 좋은 부부금슬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장영란 SNS

이어 한 창은 "울 예쁘니 내 사랑. 새벽에 들어와서 엄청 피곤하지", "어제 촬영장에서 촬영하는 거 보니, 짠하구려. 힘들게 일하고 언제나 멋지게 일하고 힘들게 일하고 열정적으로 일하고 존경스럽고 멋지고, 예쁘고 섹시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내 사랑 힘내요" 라며 애정이 듬뿍 담긴 멘트를 보냈습니다.

이에 장영란은 "너무 고마워요. 여보가 알아주니 너무 행복하다. 여보도 너무 고생했어"라며 남편의 무한 애정에 고마움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장영란은 "남편이 내게 사랑 표현을 많이 하는 편이다. 오늘도 '예쁜이 파이팅'이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줬다. 그런 사랑 표현들이 내게 힘이 된다"고 밝혀 많은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장영란 마냥 행복해보이기만했는데 이런 어려움이 있었구나", "시댁이 반대할때 많이 힘들었겠다", "그래도 사랑을 지킨 장영란 남편 멋있네", "역시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 "이 여자 아니면 죽겠다고 하는데 허락 안할 부모가 어디있겠냐", "일도 잘하고 애들도 잘키우는 장영란 너무 멋있다", "티비에 장영란 나오면 유쾌해져서 보기좋다" 등의 반응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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