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올빼미’가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올빼미’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1446개 스크린에서 10만25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15만4498명이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로, 유해진·류준열 등이 출연했다.
지난달 23일 개봉 당일부터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빼미’에 이어 2위는 ‘압꾸정’(2만3995명, 누적 48만4812명) 3위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1만7186명, 누적 11만3046명)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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