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 왜 멀쩡하지. 제왕절개인데도 금방 달리기 가능할 것 같아. 기도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출산 후 아이를 안고 있는 김수민과 남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김수민은 “수술실에서 아기 꺼내기도 전에 밖에서 이미 남편분 울고 있다는 이야기 듣고 웃느라고 정작 나는 눈물을 못 흘림”이라고 덧붙였다.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은 올해 2월 연상의 남편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9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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