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에게 막말?"… 토니안母, 김범수 '외모' 지적에 뭇매

"게스트에게 막말?"… 토니안母, 김범수 '외모' 지적에 뭇매

머니S 2022-12-12 19:13:00 신고

3줄요약
가수 토니안의 어머니가 가수 김범수의 외모를 평가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범수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안식년을 맞아 제주살이를 시작했다"며 "몸과 마음을 휴식하고 싶어서 1년 정도 지냈다"고 밝혔다.

신동엽이 "연애까지 계속 쉬었느냐"고 묻자 김범수는 "노래 빼고는 다 했다고 하지 않았나"고 답했다. 김범수는 " 다양한 경험을 했다"며 연애 사실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노래로 어필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한 번도 없다"며 "연인에게 불러준 적은 있지만 (연애를)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노래 부르는 것은) 전쟁 때 핵무기를 사용하는 것과 같아 반칙"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토니안의 어머니는 "김범수가 누구인지 몰랐는데 동네 꼬마를 통해 알았다"며 "꼬마에게 '토니안이 최고 아니냐'고 물었더니 '김범수가 최고'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범수의) 사진을 보니까 인물이 없었다"며 "솔직히 김범수가 누구인지 모르고 토니안만 알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계속되는 토니안 어머니의 열변에 김범수는 "저희 어머니도 저만 아신다"고 맞수를 뒀다. 이를 지켜보던 허경환의 어머니가 "저는 김범수의 곡 중 '보고싶다'를 너무 좋아한다"고 수습했다. 그러나 토니안 어머니의 실언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해당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청자들의 비판글이 다수 게재됐다. 이들은 "친분도 없는 사람을 외면으로 공격하는 것은 무례하다" "게스트로 나온 사람에게 저런 막말을 하다니 충격이다" "본인의 아들이 최고인 만큼 다른 사람을 대해야 된다" "무례함의 극치" 등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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