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울산에 일격 가했던 성남FC 강재우, ‘승격 도전’ 부천FC 이적

[단독] 울산에 일격 가했던 성남FC 강재우, ‘승격 도전’ 부천FC 이적

일간스포츠 2022-12-14 19:29: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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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미드필더 강재우(가운데)가 부천FC로 이적한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성남FC 미드필더 강재우(가운데)가 부천FC로 이적한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 성남FC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미드필더 강재우(22)가 K리그2(2부) 부천FC로 간다.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성남에서 미드필더로 뛴 강재우가 부천 유니폼으로 갈아입는다. 조만간 부천 이적을 위해 강재우는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에서 부천으로의 이적은 마무리 단계다.
 
언남고-고려대 출신의 강재우는 지난 2021년 성남에 신인 자유계약으로 합류했다. 성남에 입단한 강재우는 데뷔 첫 시즌에 19경기에 출전했다. 홍시후(인천 유나이티드) 이중민(전남 드래곤즈) 등과 함께 팀의 22세 이하(U22) 자원으로 맹활약했다.
 
2022시즌에 가능성을 나타냈다. 11경기에 출전해 공격 포인트 1개를 기록했다. 특히 우승 경쟁을 위해 선두 싸움에 한창이던 울산 현대와 맞붙은 2022시즌 29라운드 홈 경기(2-0 승)에서는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백 헤더로 김민혁에게 연결해 결승 골을 도왔다.
 
부천은 2022시즌에 이영민 감독 중심으로 뭉쳐 리그 5위를 기록, 파란을 일으켰다. 베테랑 외국인 수비수 닐손 주니어(브라질)와 재계약에 성공하는 등 착실히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는 부천은 다가오는 2023시즌에는 창단 첫 K리그1(1부) 승격 도전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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