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칭 복수’ 문예진, 종영소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배우 문예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3인칭 복수’ 문예진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

 문예진은 국지현(이수민 분)의 친구인 박나린 역을 맡아 통통 튀는 감초 활약을 펼쳤다. 지난 14일 공개된 11회, 12회를 마지막으로 전편 공개가 마무리된 ‘3인칭 복수’의 종영을 맞아, 문예진은 소속사 SNS를 통해 ‘3인칭 복수’에 출연한 종영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3인칭 복수’ 많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시청자에 대한 감사 인사로 말문을 뗀 문예진은 “촬영하는 동안 항상 웃고 에너지 넘치셨던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 그리고 선후배 연기자 분들 덕분에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작품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제작진과 배우들에 대한 감사 인사와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함께 전했다.

 문예진이 연기한 박나린은 학교에서 벌어지는 사건마다 호기심에 가득차 눈 여겨 보는 인물로, 누구보다 빨리 친구들에게 소문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며 등장마다 극의 긴장감을 높여 왔다.

 한편, 문예진 또한, 호기심 많고 친구들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지닌 10대 특유의 감수성을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생생하게 그려내며 몰입을 도왔다. 현재 ‘3인칭 복수’ 외에도 ‘호러메이트’, ‘내 남자는 큐피드’, ‘닥터 차정숙’ 등 곧 공개를 앞두고 있는 작품만 3편에 달하는 등 열일 행보를 선보이고 있는 문예진의 또 다른 변신은 어떨 지 앞으로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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