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앙투안 그리즈만(31·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를 경계했다.
프랑스는 1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토너먼트 4강전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지난 2018 러시아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그리즈만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공수 모두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같은 날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 에 따르면 그리즈만은 볼 터치 48회, 기회 창출 4회, 패스 성공률 81%(21회 성공/26회 시도) 등을 기록하며 공격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풋몹>
수비에서도 리커버리 8회, 가로채기 2회, 걷어내기 3회 등을 기록하며 크게 기여했다. 그리즈만은 경기 최우수 선수(POTM)에 선정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 에 따르면 그리즈만은 “메시가 있으면 그 팀은 완전히 달라진다”라며 “아르헨티나의 경기를 봤고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안다. 상대하기 어려운 팀”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
한편 프랑스는 오는 19일 자정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우승컵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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