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대관식 무산?...英 매체 "프랑스, 아르헨에 2-1 승 예상"

메시 대관식 무산?...英 매체 "프랑스, 아르헨에 2-1 승 예상"

인터풋볼 2022-12-15 23:30: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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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결승전 결과 예상이 벌써부터 나왔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프랑스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4년 만에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각각 남미와 유럽을 대표하는 강호가 결승에서 만났다.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충격패를 당하며 굴욕을 맞았으나 멕시코, 폴란드를 연이어 잡으면서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6강에서 호주를 2-1로 잡았고 8강에선 네덜란드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둬 4강에 올랐다. 준결승에선 크로아티아를 3-0으로 대파했다.

프랑스는 전 대회 우승국은 다음 대회에서 실패한다는 징크스를 보기 좋게 깼다.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올라왔고 폴란드, 잉글랜드를 연이어 격파하며 4강에 진출했다. 돌풍을 일으킨 모로코마저 잠재웠다. 2-0 승리를 따내면서 결승 티켓을 얻었다. 아르헨티나를 잡고 우승을 하면 1958, 1962 월드컵에서 우승을 한 브라질 이후 처음으로 연속 우승을 하게 된다.

전적은 아르헨티나가 4승 1패로 압도한다. 월드컵 전적도 앞선다. 3번을 만나 2승 1패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에 열린 월드컵 경기에선 프랑스가 접전 끝에 4-3으로 이겼다. 킬리안 음바페의 미친 활약이 돋보였던 경기였다. 이후 4년 만에 다시 만나는 두 팀이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결승전 결과를 전망했다. 해당 매체는 “리오넬 메시가 영광을 차지할 거라는 예측이 많다. 하지만 프랑스한테 질 것 같다. 프랑스는 긴장을 안 하면서 엄청난 화력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는 아르헨티나를 저지하면서 3번째 월드컵 별을 달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프랑스가 아르헨티나를 2-1로 잡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예상대로 결과가 나올지, 반대로 메시가 대관식을 치를지 19일 열리는 경기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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