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엔씨소프트(이하 NC)가 국내 게임사 최초로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DJSI)’ 코리아 지수에 편입됐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 정보 제공기관인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P 글로벌 스위스 SA가 매년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해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수다.
올해 DJSI 코리아 지수에는 205개 국내 기업이 평가 대상에 포함됐고 이 중 25.4%인 52개 기업이 편입됐다. 이 중 게임사는 유일하게 NC가 포함됐다. NC는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인적자원 개발 ▲ESG경영 데이터 공개 등의 영역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낸 부분을 인정받았다.
NC는 DJSI 코리아 지수 편입 외에도 올해 국내•외 ESG 평가 기관으로부터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인정받는 중이다. 지난 11월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으며, 10월 발표된 2022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도 작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NC) 박명진 PBO(Principal Corporate Brand Officer)는 “국내외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받은 우수한 평가는 경영 성과뿐 아니라 ESG에 대한 엔씨소프트의 실천의지와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핵심가치인 올바른 즐거움, 디지털 책임, 사회 질적 도약을 기반으로 ESG 경영 과제를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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