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유기견 봉사를 해오는 등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는 가수 이효리! 그의 일상을 그린 tvN 〈캐나다 체크인〉이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캐나다 체크인〉은 이효리가 그간 해외 입양 보냈던 강아지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나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에요. 이효리와 강아지의 감동적인 만남에, 캐나다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여요.
관심에 힘입어,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김태호 PD는 "그동안 이효리 씨가 직접 스마트폰으로 기록해왔던 유기견 구조 당시 모습부터 임시 보호를 통한 사회 적응훈련, 해외 입양을 위한 이동 봉사까지 일련의 과정을 담은 영상들이 이 프로그램의 진정성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왜 자꾸 눈물이 나지?'라는 말이 나올 만큼 이들의 만남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욱 높인 상황! 방송을 통해 전해질 이효리의 진심을 생각하니 벌써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에디터 이인혜 사진 이상순 인스타그램/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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