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스러웠다' 씨스타 소유 속옷도 못 입고 병원 간 이유가?

'수치스러웠다' 씨스타 소유 속옷도 못 입고 병원 간 이유가?

원픽뉴스 2022-12-16 09:33:52 신고

3줄요약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목디스크 고통으로 인해 속옷도 못입고 병원에 간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소유기

 

2022년 12월 15일 소유의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는 "18년 지기 친구한테 호캉스 선물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소유는 해당 영상에서 18년 지기 친구와 호캉스를 떠나기 위해 함께 차에 올랐습니다. 소유는 친구가 JTBC "최강야구" PD로 활동 중이라고 소개하며 "1년 동안 고생한 친구를 위해 소소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소유는 "서울에서 호캉스는 처음"이라며 "호텔 도착하자마자 즐길 수 있는 건 다 즐겨야 한다. 뽕을 빼야 한다. 술 무제한 타임도 있다"며 행복해 했습니다.

두 사람은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시원한 뷰를 바라보며 디저트를 즐겼고 소유는 친구가 디저트를 더 먹으라고 권하자 "배부르다. 목 디스크 때문에 약을 먹고 있어서 아침밥을 먹고 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났는데 목이 너무 아팠다. 담이 세게 왔나 보다 싶었는데 일어나려고 했더니 몸이 안 움직였다. 엑스레이 찍을 때 수치스러웠다. 속옷 착용을 아예 안 해서 모자를 위에 올려놨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소유기
소유기

 

더불어 "의사선생님이 날 들어줬는데 어떻게 할 수 없는 내 자신이 너무 싫었다. 끌려가서 찍었는데 너무 아팠다. 진짜 무서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소유는 2010년 씨스타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2017년 씨스타 해체 이후에는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는 유튜브 채널 "소유기"를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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