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소 하슬, '츄 퇴출' 후 첫 심경…"지금은 어떤 말도 할 수 없어"

이달소 하슬, '츄 퇴출' 후 첫 심경…"지금은 어떤 말도 할 수 없어"

엑스포츠뉴스 2022-12-16 13:31: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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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츄(chuu, 본명 이지우)의 퇴출 논란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멤버 하슬이 심경을 전했다.

하슬은 지난 15일 이달의 소녀 공식 팬카페에 "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항상 팬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갈수록 저는 제 부족함만 보이는 것 같다"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런 부족함까지 사랑으로 감싸주는 팬들에게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며 "더 이상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지금 이 상황에서 제가 여러분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밖에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어떤 말도 할 수 없다는 걸 팬들은 알 거라 믿는다"면서 "우리 언젠가는 지금 이 순간도 추억으로 남아 웃는 얼굴로 마주 보고 이야기할 날이 오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달 25일 츄에 대해 "최근 당사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 조사한 바 사실이 소명되었다"면서 그를 그룹에서 제명 및 퇴출시킨다고 알린 바 있다.

이 같은 결정에 멤버 현진이 "팬들과의 소통에서 "머리가 아프다. 마음도 아프고 화나. 정말 화나"라고 말했으며, 이어 "누구보다 지금 가슴 아픈 건 츄언니일거야. 츄언니 많이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세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2023년 1월 3일 '0'로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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