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다 뺏겼다" 아내에게 '한달 500만원'.. 폭로한 배우의 소름돋는 정체

"재산 다 뺏겼다" 아내에게 '한달 500만원'.. 폭로한 배우의 소름돋는 정체

살구뉴스 2022-12-17 03:33: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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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우가 방송에서 승무원 아내의 소비 습관에 강한 불만을 드러낸 것이 공개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아내의 과소비를 밝힌 주우

MBN ‘속풀이쇼 동치미' MBN ‘속풀이쇼 동치미'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인 주우는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드라마 ‘에덴의 동쪽’, ‘싸인’, ‘천 번의 입맞춤’, ‘마이 리틀 베이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주우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아내 김선희씨와 함께 출연해 결혼생활 관련 고민을 상담했습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MBN ‘속풀이쇼 동치미'

이 날 주우는 "아내에게 한 달에 500만원씩 12년간 생활비를 줬지만, 자신이 버는 돈은 자기거 제가 주는 돈도 본인 것"이라며 "돈을 과하게 쓴다. 매달 200만~300만원씩 적자가 나고 있다" 라고 아내 김선희의 사치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주우는 특히 아내의 '택배 사랑'에 곤란해했습니다. 주우는 “택배가 매일 온다. 문을 거의 막을 정도”라며 “대체 무슨 택배가 매일 오냐고 물어보면 아내는 다 사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이어 주우는 "옷 5벌을 주문하면 다 입어 보고 3~4벌은 반품한다더라. 신중하게 사야 한다. 본인도 양심은 있는지 택배 아저씨 드시라고 초콜릿까지 사놓더라" 라고 폭로했습니다.

주우는 아내가 옷 외에도 과소비가 더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집에 청소기도 7~8대가 있다. 차량용, 이불용, 유무선 청소기 등 종류별로 다 있다. 왜 저런 게 다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MBN ‘속풀이쇼 동치미'

이어 주우는 "운동용품도 넘쳐난다. 심지어 똑같은 훌라후프도 3개나 있다. 집에 냄비는 수십 개가 있다. 조금만 흠집이 저도 사더라. 이유를 모르겠다. 카드값이 부족한 상황에 이런 생활 소비 습관부터 바뀌어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아내를 지적했습니다.

주우는 또 “아내가 항공사 승무원이지만, 정확히 얼마를 버는지도 모른다”며 “살림에 보탬이 안된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에 아내 김선희씨는 “남편이 일단 버리는 것을 싫어한다”고 항변했습니다.

세식구 생활비로 500만원이 부족하다고 밝힌 주우 아내

​ MBN ‘속풀이쇼 동치미'

이어 김선희씨는 “버리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물건이 쌓이는 것이다. 버려야 할 물건도 못 버리게 하고 눈치가 보인다. 몰래 재활용장에 도마와 냄비를 버린 적 있는데, 남편이 가서 그걸 다시 주워오더라” 라며 답답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그러면서 생활비에 대해선 “남편에게 받는 500만원은 나를 위해 쓰는 것이 아니다. 그 돈은 우리 세 식구의 한달 생활비, 보험료, 대출 이자 등으로 쓰고 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주우가 아내 김선희의 소비에 대해 전에도 방송에서 이야기 한적이 있었는 JTBC ‘부부의 발견 배우자’에 주우와 김선희 부부가 출연했을 당시 주우는 "아침에 문이 안 열릴 정도로 택배 박스가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김선희는 “오해다. 생필품이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승무원 아내와 10살 나이차이 밝힌 주우

 JTBC ‘부부의 발견 배우자’

한편 주우와 김선희 부부는 나이차가 10살이라는 것을 밝혀 많은 네티즌들이 관심을 가졌는데 방송에서 주우는 김선희에게 상견례 날을 기억하냐고 묻자 “장모님을 뵙는데, 저와 띠동갑이다. 12살 차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주우는 "장모님이 굉장히 미인이시더라. 와이프가 장모님을 닮은 것 같더라. 장인어른을 뵙는데, 장인어른은 더 멋있어서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선희도 "우리 부모님은 젊은 부모님이었다. 나를 일찍 낳았다. 시부모님 연세가 많아서 차이가 나 처음엔 놀랐다. 조심하다가 식사하다가 체기가 오기도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JTBC ‘부부의 발견 배우자’

또 주우는 요즘 아내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다며 말하기도 했는데 "아내가 승무원이다. 일주일에 3일은 비행이고 3일은 같이 있다. 3일은 같이 좋고, 나가 있는 3일은 정말 좋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내가 사치가 너무 심하네", "세식구가 한달에 500만원으로 살기 부족하다는게 말이되나", "자기 월급은 자기가 다쓰면서 남편한테 너무한다", "남편이 돈버는 기계냐", "자기 월급으로는 명품이라도 사나 왜 돈이 부족하냐", "주우는 뼈빠지게 돈벌어서 갖다줘도 자기 용돈 쓰지도 못하겠다", "주우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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