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그룹 FT 아일랜드 이홍기가 결혼한 같은 팀 멤버 최민환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김연자, FT아일랜드 이홍기, 이재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세 아이의 아빠인 최민환이 부럽지 않냐고 물었고, 이홍기는 "사실 최민환을 보면서 아직 결혼은 안 되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육아도 너무 힘들고 자기 시간도 너무 없다. 최근에 일본 투어를 다녀왔는데, 공항에젓 최민환이 눈은 슬픈데 입은 웃고 있더라. 가족들이 걱정은 되는데, 우리한테 '너무 행복하다. 많이 잘 수 있고 술도 맘껏 먹을 수 있고, 자유가 생겼다'라고 하더라"라고 일화를 전했다.
이수근은 "이홍기도 사실 연애는 안 쉬지 않냐"고 돌직구를 던졌고, 이홍기는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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