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6개 합창단 참여' 연합회 출범…"문화도시 위상 높일 것"

'세종 6개 합창단 참여' 연합회 출범…"문화도시 위상 높일 것"

연합뉴스 2022-12-18 08:27: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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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합창연합회 출범식 세종시합창연합회 출범식

(세종=연합뉴스) 지난 16일 세종시 어진동 박연문화관에서 열린 세종시합창연합회 출범식에서 김종률 세종시문화제단 대표(앞줄 가운데)와 서은숙 세종시합창연합회 대표를 비롯한 연합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2.12.18 [세종시합창연합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6개 합창단이세종시합창연합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8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결성된 연합회에는 세종충남대병원합창단과 세종벨라보체여성합창단, 세종킹스콰이어, 세종남성합창단, 벨루체합창단, 영평사 둥근소리합창단이 참여했다.

이들 합창단 대표와 음악감독은 지역 음악계에서 역량을 인정받는 전문 음악인으로, 지역 합창문화 발전과 합창의 대중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합창연합회 초대 대표는 목원대 문화예술원 초대 원장을 지낸 서은숙 세종충남대병원합창단 음악감독이 추대됐다.

연합회는 앞으로 ▲ 정기 공연을 통한 세종시 합창문화 활성화 ▲ 전국 합창 페스티벌 개최 ▲ 지역 문화예술 인재 발굴 육성 ▲ 세종시·세종교육청과 다양한 문화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게 된다.

특히 내년 전국 합창 페스티벌을 세종시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세종시 등과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서은숙 대표는 "세종시 합창문화를 활성화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전국 합창 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 문화도시 세종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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