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영지가 한껏 물이 오른 미모로 눈길을 끌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가수 이영지는 2019년 방송된 Mnet '고등래퍼3' 우승자 출신으로, 2019년 싱글 앨범 '암실'로 데뷔해 래퍼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엔 래퍼 이영지가 물오른 외모로 화제에 오르면서, 과거 유튜브 생방송 도중 열애설 상대였던 동갑내기 래퍼 래원에게 "실제 고백했다가 차였다"고 털어놨던 일화도 재조명돼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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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엄청나게 달라진 외모 근황
래퍼 이영지는 지난 17일 개인 SNS에 "우리 모두 미안해하지 말고 살아갑시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영지는 어깨를 살짝 드러낸 오프숄더 니트에 검은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웃어 그전과 사뭇 달라진 외모로 팬들을 놀랬다.
장난스러운 몸짓은 웃음을 자아내지만, 그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겨울이 되니 더욱 아름다워진 이영지의 미모. 무대 위에서는 물론 일상에서도 아기 같은 피부와 해맑은 미소로 남성 팬들을 설레게 한다.
이를 본 개그맨 이용진은 "영지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하는 댓글을 달아 이목을 끌었다.
팬들 역시 "그만 예뻐져", "와 래원 엄청나게 후회하겠다", "래원한테 다시 고백하면 받아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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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래퍼 래원에게 공개 고백 화제
이영지와 래원은 과거 유튜버 꽈뚜룹이 진행하는 생방송에 출연해 취중진담을 나눴다.
이날 꽈뚜룹은 래원과 이영지에게 "상대방을 이성으로 느낀 적이 있냐 "고 물었다.
이에 래원과 이영지는 각각 'X', 'O'라고 솔직하게 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그때 래원이 받아줬으면 잘해볼 생각이 있었냐"는 물음에도 이영지는 "그렇다"고 답해이를 지켜 보던 시청자들은 연신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이영지는 "사실 내가 차였다"며 래원에게 이성적으로 관심을 가졌던 당시의 이야기를 꺼냈다.
먼저 래원은 "1년 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내 감정을 솔직하게 다 쏟아낸 적이 있는데 이영지가 그걸 보고 있었다"며 "이후 이영지와 깊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며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영지는 "래원의 깊은 내면을 알게 되면서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래원이 사는 동네에서 자주 만났고 남산도 함께 갔다"고 속내를 밝혔다.
결국 이영지는 래원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결심하고 그는 "래원에게 전화를 걸어 할 말이 있으니 만나자고 했다"며 "래원이 사는 동네로 직접 2시간을 운전하고 갔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전했다.
이어 "우선 밥을 다 먹고 이야기하자고 했다"며 "식사를 마친 뒤 래원의 눈을 보며 '저 장래원 씨 좋아해요'라고 말하고 식당 밖으로 뛰쳐나갔다"고 밝혔다.
알려진 바로는 두 사람이 헤어진 뒤 장문의 메시지를 주고 받고선 3개월간 연락도 끊었다고.
이영지는 "함께 노는 친구들이 겹치는 데도 서로 이야기도 안 나눴다"면서도 "결국 친구로 남기로 했다. 지금은 정말 아무런 감정이 없다"라고 설명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울러 이영지는 자신을 향한 동정 여론에 대해선 "나는 열렬히 좋아했고, 이제는 정말 아무 감정이 없기 때문에 그럴 필요 없다"면서도 "앞으로 많은 남성들의 대시를 받고 싶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성숙한 태도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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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 다이어트 성공 비결은?
당시 래퍼 이영지는 '고등 래퍼 3'에서 우승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02년생이었던 이영지는 출연 당시 통통하고 평범한 여고생의 모습이었고, 시원시원한 성격과 중성적인 매력과 털털한 성격으로 대중들의 인기를 끌었다.
특히 통통하지만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남성 팬보다는 여성 팬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았다.고등래퍼 상금으로 받은 970만원 중 400만원을 배달 앱에 쓸 정도로 식성도 좋았다.
그러나 이영지는 지난해 1월 유튜브를 통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지난해 3월 패션 잡지와 인터뷰에서는 “래퍼라는 직업의 특성상 밤에 음악을 만들고 야식시켜 먹고 작업하다 잠이 들었다. 불규칙한 생활 속에 살이 찌면서 체력이 달렸다”라며 “20대가 되면서 대중에게 시각적 변화를 줘 이미지를 바꾸고 건강을 증진하고 싶었다”고 다이어트를 결심 이유를 밝혔다.
이후 이영지는 배달음식을 끊고, 필라테스를 하며, 다이어트 보조제의 도움을 받으며 한 달간 10kg 이상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또한 이영지는 다이어트 성공 비결로 필라테스 운동이 50%, 건강기능식품이 30%, 철저한 식단 관리가 20% 정도 역할을 한 것으로 강조했다.
아울러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우유에 양배추, 토마토, 바나나를 갈아 마시고, 고구마와 닭가슴살을 먹는 이영지의 식단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영지는 다이어트에 지칠 땐 때때로 치팅데이를 갖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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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 힙합에 대한 가치관?
이영지는 2002년 9월 10일생으로 올해 21살이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양천구이며 양강중학교 (졸업)-신서 고등학교(졸업) 했다.
과거 이영지는 Mnet '고등 래퍼 3'에서 우승하며 뛰어난 랩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당시 "넥타이 풀어헤쳐야 학교를 자퇴해야 힙합"이라고 말하는 또래들에게 어디서 배운 거야 그런 힙합?이라고 받아치며 첫 방송에서부터 시선을 끌었다.
힙합에 대한 통념을 깨는 신선한 발언이었다는 평에 대해 이영지는" 10대들이 생각하는 힙합이 '허세' 쪽으로 기울어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뻔뻔스럽게 뽐내는 것도 힙합의 매력이 될 수 있으니 과하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한다"라고 성숙한 가치관을 보이는 대답을 보여 당시 팬들에겐 큰 화제가 되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의외로 성숙한데?" "02년생이 아니라 82년생 아님?" "이영지 흥해라!" "여성 래퍼 중에 가장 성숙하네"등의 반응으로 관심을 주기 시작했고, 그에 대한 응원의 열기를 현재까지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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