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더 끌렸나?"...이승기 여자친구 '이다인' 놀라운 집안 수준 밝혀졌다

"이래서 더 끌렸나?"...이승기 여자친구 '이다인' 놀라운 집안 수준 밝혀졌다

살구뉴스 2022-12-18 22:33:59 신고

3줄요약
이다인 인스타그램, 이유비 인스타그램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설이 제기되면서 이다인의 어머니의 중견배우 견미리까지 언급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견미리 집안의 소름돋는 재산 규모와 주가 조작 의혹까지 드러나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승기보다 20년 이른 1984년 데뷔한 대선배 견미리는 1965년 1월 생으로 만57세입니다. 견미리는 1985년 조선왕조 오백년 인현왕후 편에서 숙빈 최씨 역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1987년 동료배우 임영규와 결혼해 첫 딸 이유비와 둘째 딸 이다인을 얻었습니다. 다만 가장이었던 임영규가 알코올성 치매를 앓을 정도로 술을 즐기며 사치생활을 하였고 가정도 돌보지 않아 충격을 안겼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 당시, 임영규는 미국에서 초호화 저택에 외제차, 파티 등을 열면서 2년 반 만에 165억 원의 재산을 몽땅 날렸다고 합니다. 사업까지 실패하면서 임영규와 견미리는 결혼 7년 만인 1993년 이혼했습니다. 당시 견미리는 4살과 2살 된 두 딸을 데리고 싱글맘이 되었습니다.

이다인 인스타그램

 


전 남편이 남긴 빚까지 갚아야 했던 견미리는 힘든 시기에 친오빠의 소개로 만난 현재의 남편에게 큰 위로를 받고 1998년 현재 남편과 재혼했습니다.

특히 견미리는 현재의 남편이 8개의 통장을 가지고도 10년 동안 똑같은 바지를 입는 검소한 면모에 전 남편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 판단하여  재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SBS

 


전 남편과의 사이 두 딸을 데리고 재혼한 견미리는 현재의 남편과의 사이에서 막내아들을 출산하면서 1남 2녀의 엄마가 되었고 배우로서 활동 역시 활발하게 이어나갔습니다.

각 방에 거실이 있는 금수저 집안

이다인 인스타그램
 

이다인은 사실 배우로서의 모습보다는 '내 방 거실'이라는 단어로 대중들에게 더 유명합니다. 지난 2015년 자신의 SNS 계정에서 "내 방 거실에 TV 생겨서 매우 신남!"이라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려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네티즌들은 "얼마나 집이 넓으면 내 방 거실이라는 표현을 쓰냐", "역시 견미리 집안 돈이 많구나","한 층에 한 명씩","내 방 거실이라니...","집이 운동장 같이 아주 넓구나...","상대적 격차가 느껴진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TV조선 별별톡쇼

서울특별시 용산구한남동에 위치한 견미리 모녀의 자택은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6층의 단독주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층마다 개인 공간이 있고 방에는 거실이 따로 있는데, 2018년 기준 이 저택의 시세는 90억 원 상당입니다.

견미리가 준공부터 설계까지 관리했다고 밝힌 해당 저택은 한 달 관리비가 무려 400~500만 원에 달하며 3~4명의 관리인이 필요하다고 알려졌습니다.

KBS2 개는 훌륭하다

2019년 11월 이다인의 언니 이유비는 KBS '개는 훌륭하다'에서 강형욱 훈련사에게 교육을 받는 훈련사 지망생 이유비의 모습으로 전파를 타면서 해당 저택의 내부를 공개해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날 이유비와 반려견의 일상이 공개되면서 이유비의 집도 자연스럽게 노출됐습니다. 이유비의 집은 으리으리한 외관을 자랑하며 모든 이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넓고 잘 정돈된 잔디 마당이 딸린 대저택에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강형욱은 "미국 같은데 여기"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가 조작으로 돈 끌어모았나

홈쇼핑

 


한편, 2013년 9월 출시한 일명 '견미리 팩트'가 흥행 대박을 치면서 생활용품기업이던 애경산업을 단숨에 화장품기업으로 탈바꿈 시키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견미리와 이유비 모녀가 홈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인 '에이지투웨니스에센스커버팩트'는 애경산업의 화장품 매출 90%를 차지하면서 2018년 기준 애경산업의 매출을 6995억 원, 영업이익은 791억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동시에 검소함에 반했다는 견미리의 남편은 투자에도 남다른 감각을 발휘한 덕분에 2015년 견미리는 연예인 주식부자 8위에 등극했습니다.하지만 이 과정에서 견미리의 남편이 주가조작 혐의를 받으면서 구속수사를 받았고 이런 영향으로 인해 견미리는 홈쇼핑과 연기활동 등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견미리의 남편은 2011년에도 주가조작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2014년 가석방된 전력이 있습니다.

이후 2014년 1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자신이 이사로 근무한 코스닥 상장사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풀려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매각해 차익을 챙긴 혐의로 다시 한번 기소된 것입니다. 유상증자로 받은 주식을 팔아 대략 40억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았습니다.

다만 2019년 재판부가 "과거 주가조작 전과가 있다는 이유로 수사기관의 선입견이 작용한 것"이라는 시각을 내비치면서 무죄를 선고하면서 견미리의 남편은 혐의를 벗어났습니다.

한편, 견미리의 둘째 딸인 이다인은 본명 이주희로 1992년 11월 5일생으로 올해 만 30살입니다.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하여 극중 이기광과 함께 연기를 선보였으며 이후, 화랑, 황금빛 내 인생, 닥터 프리즈너, 앨리스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21년 5월 24일 이승기와 열애를 인정하면서 화제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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