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치타가 회식 자리에서 딘딘에게 진심으로 화가 났던 일화를 밝혔습니다.
2022년 12월 18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과 딘딘이 퀸 와사비의 집을 찾아 치타, 자이언트 핑크와 함께 하는 모습이 방영 됐습니다.
이날 치타는 딘딘과의 만남을 회상하며 "같이 회식 간 자리에서 진짜 나 안 그러는데 딘딘이 버르장머리가 너무 없는 거다. 처음에 막 까불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치타는 "야 너 몇 살이냐 그랬더니 너보다 한 살 어려 이러는 거다"라고 당시 딘딘의 버릇 없는 발언을 폭로했습니다.
딘딘은 "그때 치타가 나 죽이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치타는 "너 말 왜 그렇게 하냐. 나와봐. 이렇게 된 거다"라고 딘딘과 일촉즉발의 상황이 됐었다고 밝혔습니다.
딘딘은 "치타가 '야 적당히 해. 너 뭔데.' 이러는데 갑자기 아차 싶더라. 술이 좀 깨더라"라며 "뭐~ 나 딘딘이지라고 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딘딘은 "그러고 나서 삐쳐가지고 의기소침해 있으니까 치타가 '야 한잔해 이러더라'"라며 두 사람이 친해지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치타는 "아침 9시까지 먹고 절친됐다"라고 털어놔 폭소를 안겼습니다. 한편 딘딘은 32세로 33세인 치타보다 한살 어린 나이 입니다.
▶딘딘 1박 2일 하차설?
딘딘은 "1박 2일" 딘딘의 하차설이 일각에서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 때문에 녹화에 불참했습니다.
2022년 12월 11일 방송된 KBS2TV "1박2일"에서 유선호가 새 멤버로 함께한 가운데, 문세윤은 "녹화 전날 비보가 있다"며 "1박2일의 기타 등등을 맡고 있는 딘딘이 차마 막지 못하고 코로나19 재확진을 받았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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