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라파엘 바란(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경기를 돌아봤다.
프랑스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전후반 연장까지 3-3으로 마쳤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날 바란은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분투했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연장 후반 8분 이브라히마 코나테와 교체된 바란은 경기 종료 휘슬이 불리자 그라운드에 쓰러져 아쉬워했다.
같은 날 프랑스 매체 <레퀴프> 에 따르면 바란은 ”결과에 매우 실망했다. 모든 것을 바쳤다“라며 “대회 기간 많은 장애물이 있었지만 우리는 끝까지 싸웠다”고 말했다. 레퀴프>
이어 “대표팀이 매우 자랑스럽다. 좋지 않은 시작에도 경기를 뒤집을 뻔했다”며 “대표팀의 강한 정신력과 의지가 결승에 진출할 수 있게 했다. 아쉽지만 많은 자부심을 느꼈다”고 전했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