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흥행을 이어가면서 19일 제작사 래몽래인 주가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코스닥시장에서 래몽래인은 전 거래일 대비 2.25%(600원) 오른 2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14회는 비지상파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24.9%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는 ‘재벌집 막내아들’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지난 2019년 종영한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의 최고 시청률인 23.8%를 넘어선 수치다.
이환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재벌집 막내아들’은 래몽래인이 지적재산(IP)을 50% 보유한 작품”이라며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티빙, 기타 케이블 채널을 통해 국내 판권 판매를 했고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뷰(Viu)를 통해 해외 판권 계약을 체결해 20% 이상 높은 수익성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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