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예린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백예린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텔에서 볼 만한 거울이 없어서 이렇게 얼렁뚱땅 찍었는데 그래도 한국에 계신 분들과 함께하고 싶었다. 눈 많이 오던데 눈길 조심하고 감기 조심하라"는 글과 근황을 전했다.
공개한 영상에서 백예린은 셀프 메이크업을 하면서 근황을 알렸다. 곳곳에 새겨진 타투가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한 네티즌은 "몸이 도화지니? 신체발부 수지부모다 예린아"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백예린은 "도화지든 뭐든 남 일에 간섭 노노염"이라고 악플러에게 응수했다.
앞서 백예린은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저에게 타투란 좋아하는 걸 새기는 정도다.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지 않다"면서 타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백예린은 현재 14개 도시를 도는 미주 투어 중이다.
사진=백예린 SNS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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