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대표 그만둘까?" 머스크, 돌발 찬반투표…결과는

"트위터 대표 그만둘까?" 머스크, 돌발 찬반투표…결과는

아이뉴스24 2022-12-19 14:33: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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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사임 여부를 묻는 투표를 계정에 올렸다.

18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자신의 SNS에 "트위터에서 물러나야 할까요?"라며 "투표 결과에 따르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 3월9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 최대 위성 전시회 '새틀라이트(SATELLITE)'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와 함께 트위터 이용자들에게 '예(Yes)' '아니오(No)' 두 가지 옵션을 제시해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이후 머스크는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속담처럼 말이 씨가 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우리나라 시간 19일 오후 2시10분 기준 1천1백626천304명이 투표했으며 이들 중 56.3%가 찬성, 43.7%가 반대 표를 던졌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트위터 대표직 사임 여부를 묻는 투표를 계정에 올렸다. [사진=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SNS ]

한 이용자가 "(후임 대표직) 내정자가 있다"고 말하자 머스크는 "트위터를 살리는 데 아무도 관심 없다. 내정자는 없다"고 답하기도 했다.

머스크는 지난 10월 트위터를 인수한 뒤 직원 절반 이상을 해고하거나 일부 기자들의 계정을 정지시키는 등의 행보를 보여왔다. 특히 '표현의 자유 신봉자'인 머스크로 인해 혐오와 차별 등을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불거지면서 유명 인사들이 트위터를 떠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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