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히샬리송에게 4300만 원 보내..." 등에 있는 내 얼굴 문신 지워줘...

네이마르 "히샬리송에게 4300만 원 보내..." 등에 있는 내 얼굴 문신 지워줘...

모두서치 2022-12-19 17:30:10 신고

3줄요약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네이마르 (30 PSG)가 국가대표팀 동료 히샬리숑 (25 토트넘)에게 한화 4300만 원을 보냈다는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에 의해 소식이 전해졌다. 

많은 축구팬들이 왜 네이마르가 히샬리숑에게 돈을 보냈는지 의아해했는데, 그 이유는 히샬리숑 등에 새겨진 자신의 얼굴 문신 때문이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히샬리숑에게 3만 유로를 보내면서 히샬리숑이 등에 새긴 네이마르 얼굴 문신을 제거하라"라고 말했다. 

이 둘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해 조별리그에서 2승 1패 승점 6점으로 조 1위를 해 16강에 진출했고 대한민국을 상대로 승리하고 8강까지 진출했지만 크로아티아에게 패배해 탈락했다. 

 

네이마르
네이마르 "히샬리송에게 4300만 원 보내..." 등에 있는 내 얼굴 문신 지워줘... [ 사진 = 인스타그램 dom.tattoo ]

 

히샬리숑의 경우 5경기 중에 4경기를 출전했으며, 16강 진출 확정 뒤 열렸던 카메룬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는 휴식을 취했다. 

히샬리숑은 4경기에서 3골 1 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결국 브라질은 아쉬운 패배로 탈락했다.

 

히샬리숑은 월드컵 여정을 마치고 자신의 등에 새로운 문신을 새겼는데, 좌측에는 전설로 불리는 호나우두의 얼굴이 새겨져 있고 가운데는 자신의 얼굴, 우측에는 네이마르의 얼굴을 새겨 넣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마음에 들지 않는지 '브라질 현지 매체 글로부 스포츠'에 따르면 "히샬리송이 등에 새긴 문신은 네이마르에게 깊은 인상을 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네이마르는 문신 제거를 위해 히샬리송에게 3만 유로를 줬다"며 "그리고 그의 팬들도 해당 문신을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또한 데일리 스타에서는 히샬리송 문신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을 전했는데, "히샬리송 문신을 봤는가? 그는 왜 네이마르를 새겼을까?", "나는 히샬리송 문신을 참을 수 없다", "문신은 끔찍하다. 여전히 네이마르 문신은 끔찍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히샬리송은 후반 시즌기 준비를 위해 영국으로 돌아갔고, 토트넘 홋스퍼는 이번 22일 OGC 니스와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어 26일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17라운드 브렌트포드전을 시작으로 후반기 여정을 시작한다. 

현재 토트넘은 9승 2 무 4패 승점 29점으로 EPL 4위에 랭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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