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저지 보건복지의료연대, “보건의료 체계 근간 뒤흔들 간호법 절대 반대”

간호법저지 보건복지의료연대, “보건의료 체계 근간 뒤흔들 간호법 절대 반대”

진실타임스 2022-12-24 05:47: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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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달 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한 가운데 대한병원협회 채희윤 홍보국 차장도 19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2.12.19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병원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달 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한 가운데 대한병원협회 채희윤 홍보국 차장도 19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2.12.19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병원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반대를 주장하는 간호법저지 보건복지의료연대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대한병원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가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쳤다.

 지난 19일 시위자로는 대한병원협회 채희윤 홍보국 차장이 나섰다. 대한병원협회은 “간호사의 처우는 간호법 제정이 아닌 보건의료인력지원법으로 개선이 가능하다.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필요한 인력 수급 계획과 함께 모든 보건의료 인력에 필요한 근무 환경과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달 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한 가운데 김상원 대한임상병리사협회 행정부회장도 20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2.12.20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달 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한 가운데 김상원 대한임상병리사협회 행정부회장도 20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2.12.20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0일 1인 시위에 참여한 김상원 대한임상병리사협회 행정부회장은 “코로나 19 방역은 대한민국의 모든 보건의료 직역과 국민들이 힘을 합쳐 이뤄낸 업적이고, 그 과정에서 우리 임상병리사들도 방역의 최전선인 선별검사소에서 검체 채취부터 검사까지 밤낮 없이 일하며 희생했다”며, “간호사만 그 모든 공로를 가져 가며, 간호법을 제정하려는 행태는 불공정하고, 부당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달 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한 가운데 홍수연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도 21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2.12.2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치과의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달 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한 가운데 홍수연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도 21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2.12.2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치과의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1일에는 홍수연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이 1인 시위에 참여했다. 홍 부회장은 “치과계는 의료 공급자 입장이 아닌 의료 소비자 입장에서 간호법 제정을 바라보고 있다. 의료 소비자 입장에서는 향후 돌봄을 받을 때 ‘간호 돌봄’이 아닌 ‘의료 돌봄’, 즉 ‘원팀’ 의료진의 돌봄을 받고 싶다. 간호법은 그런 소비자들의 바람에 정면 역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달 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한 가운데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부회장도 22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2.12.22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달 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한 가운데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부회장도 22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2.12.22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2일에는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부회장이 바통을 이어 받았다. 강 부회장은 “간호법안 제정은 수많은 의료 현장에 혼란을 불러 일으키고, 보건의료 직역 간 갈등을 계속해서 야기 할 것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간호사 만을 위한 법 제정이 아니다. 전체 보건의료계가 함께 상생 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달 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한 가운데 김상원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김민지 대리도 23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2.12.23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달 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한 가운데 김상원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김민지 대리도 23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2.12.23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3일 1인 시위에는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김민지 대리가 참여했다.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는 “국민의 건강 증진과 보건 향상은 보건의료 직역 간의 협업과 상생으로 이뤄 낼 수 있다. 그러나 간호법은 타 보건의료 직역의 업무 영역을 침범 할 여지가 있어 보건의료계의 갈등과 분쟁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단체들은 앞으로도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 등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연대 행동을 지속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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