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잘나가던 먹방 유튜버 배리나, 돌연 채널 삭제 충격 근황

결국… 잘나가던 먹방 유튜버 배리나, 돌연 채널 삭제 충격 근황

이슈맥스 2022-12-24 17:07:38 신고

3줄요약

조회수 1000만 기록하던 배리나, 결국 유튜브 채널 삭제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탈코르셋 운동의 중심에 섰던 배리나 유튜브 채널이 돌연 삭제돼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3일 유튜브에서는 배리나 채널이 삭제된 상태로 인스타그램 계정도 비공개 전환돼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1997년생인 배리나는 페미니즘 관련 콘텐츠인 탈코르셋으로 화제를 모은 여성 유튜버다.

탈코르셋이란 화장, 긴 머리, 날씬한 몸매 등 여성에게 강요된 미적 기준을 거부하는 행위를 말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배리가가 처음부터 탈코르셋 유튜버는 아니었다. 배리나는 메이크업 영상을 주로 올리는 뷰티 유튜버였다.

하지만 탈코르셋을 한 후 급진적 페미니즘과 먹방 유튜버로 전향했고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해당 동영상 조회수는 1,000만 회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고 각종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후 배리나는 대표적인 페미니스트 유튜버로 비슷한 생김새의 여성들에게 지지를 받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하지만 문재인 정권 시절 온라인 상 젠더 갈등이 극심해지자 남성 위주 커뮤니티와 일부 여성들의 공격 표적이 됐다.

배리나 사진과 영상은 외모 비하 소재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2019년 초청된 파리 OECD 포럼에서는 “한국에서 몰래카메라를 검색만 하면 볼 수 있게 쉽게 노출돼 있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또 “사람들은 방관하고 경찰들도 그들을 잡지 않는다. 잡는다 해도 솜방망이 처벌을 한다”라고 말해 근거 없는 주장으로 국격을 떨어뜨렸다는 비판이 일었다.

배리나 유튜브 계정 삭제 소식에 비슷한 취향의 여성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배리나 계정이 삭제돼서 아침부터 아무것도 못하고 손만 덜덜 떨린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여성 회원은 배리나 채널 삭제에 “그냥 울고 싶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그러나 배리나는 사실상 올해 1월 이후 유튜브 활동을 멈췄다. 지난 2019년 7월 슬럼프에 빠진 배리나는 유튜브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하지만 2020년 9월 Q&A 영상으로 다시 복귀를 선언했다. 그러나 또다시 1년 3개월 동안 종적을 감췄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그리고 2022년 1월 돌연 유튜브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냥 갑자기 유튜브에 들어가는 게 무서워졌다”라며 “사람들과 소통이 무섭게만 느껴졌다. 그래서 그냥 깊은 곳에 들어가 숨어서 지냈다”라고 유투브 활동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배리나 유튜 채널 삭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탈코르셋이 무슨 운동이냐”, “다 떠나서 일단 건강을 위해서라도 살은 좀 빼시는 게 좋을 듯”, “페미들한테 배리나 닮았다고 말하면 왜 하를 내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이슈맥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