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신년사, 계묘년 새해 첫날 ‘라이브’ 예고…‘3대개혁·민생경제’ 주안점

尹 신년사, 계묘년 새해 첫날 ‘라이브’ 예고…‘3대개혁·민생경제’ 주안점

직썰 2022-12-25 16:52: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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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직썰 / 신수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1월 1일 계묘년 새해에 집권 2년차를 맞아 대국민 메시지(신년사)를 생중계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라이브로 신년사를 발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생중계 방식은 오는 26일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신년사에서는 새해 인사를 전하며 노동·교육·연금개혁 등 3대 개혁과제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집권 2년차를 맞은 윤석열 정부의 내년 국정운영 방침과 비전을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연말에 강조해 온 3대 개혁에 대한 구상과 의지를 조금 더 펼쳐 국민에게 소개하는 데에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삼중고’로 어려워진 대내외 경제 상황을 설명하고, 민간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주목된다. 

대통령실은 한때 신년 기자회견을 검토하다 다음 기회로 미뤘다고 전해졌다. 대통령실이 이번 신년사 발표 방식을 고민하는 것은 최근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 기자회견)이 중단된 상황에서 새로운 언론소통 방안을 고민하는 것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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