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또 그랬대”...이혼 한 송혜교가 삭제 요청한 사진, 충격적인 영상 공개됐다

“오늘도 또 그랬대”...이혼 한 송혜교가 삭제 요청한 사진, 충격적인 영상 공개됐다

살구뉴스 2022-12-25 23:06:30 신고

3줄요약
SBS

배우 송혜교가 온라인 커뮤니티의 기사 사진 게재를 막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영상의 정체에 모두의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삭제에... ‘송혜교 개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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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하는 송혜교가 관련 사진, 영상 삭제를 요구했다"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는 앞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던 '더 글로리' 홍보 영상 뿐 아니라 2022년 12월 22일 공개되었던 캐릭터 포스터까지 '더 글로리' 제작진(넷플릭스) 측 요청으로 게시가 중단 및 삭제됐다는 주장입니다.

해당 게시물 중 다수는 지난 2022년 12월 20일 송혜교가 참석한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진행된 '더 글로리' 관련 현장 기사 사진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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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올라온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및 송혜교와 관련한 다수 게시물은 "해당 게시물은 '더 글로리' 제작진 넷플릭스 요청으로 게시가 중단됐다"라는 공지와 함께 비공개 처리됐습니다.

논란이 발생한 당시 '더 글로리' 제작진은 관련 게시물을 어떠한 이유로 삭제 요청했는지에 대하여는 즉각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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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송혜교의 소속사 측이 이를 요청한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다수 누리꾼들은 "과거 송혜교 소속사가 송혜교가 나온 사진을 삭제 요청한 전례가 있다"라며 "이와 비슷한 연유가 아니었겠느냐"라고 추측했습니다.

특히 "이번 제작발표회 관련 게시물뿐 아니라 '더 글로리' 제작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근황을 전한 영상이 삭제됐다"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이같은 의혹에 더욱 힘을 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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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의혹을 제기한 한 글쓴이는 "송혜교 소속사 측이 기사 사진 및 영상 반응이 안 좋아 내렸다"라면서 "송혜교의 나이와 비주얼이 그 이유"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그는 "오늘도 또 반응 안 좋은 사진 내렸다고 함", "논란 되는 중", "반응 안 좋을 때마다 그냥 글을 내림", "커뮤니티 관리 장난 아닌 듯"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송혜교 측의 타당한 조치였다"라는 의견과 "이런 행위는 무리한 통제 아니냐"라는 반박이 맞서 갑론을박이 일며 뜨거운 논쟁을 이어갔습니다.

난데 없는 ‘창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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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2일 복수의 언론 매체들은 이들이 논란이라고 주장하는 영상과 사진에 대해 넷플릭스 측에 확인을 요청했습니다.

플릭스 측은 해당 영상과 관련해 "2022년에 공개된 작품을 중심으로 올 한 해 K콘텐츠가 큰 사랑을 받아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제작한 영상"이라면서 "공개 전 작품인 '더 글로리'가 포함되어있어서 제작 취지에 맞지 않은 버전이라 해당 작품을 삭제했다"라고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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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측도 "송혜교 배우 측의 요청으로 홍보물을 삭제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을 거들었습니다.

관계자는 "포스터는 편집본이 오가는 과정에서 최종본이 아닌 게 올라가 삭제한 것일 뿐"이라며 "문구를 다듬어 그대로 재포스팅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넷플릭스 넷플릭스

제작사와 넷플릭스가 각각 홍보물과 영상을 삭제 또는 수정한 것은 맞지만 송혜교의 무보정 사진 때문은 아니라는 설명, 한 매체는 이와 관련해 "아닌 밤중에 홍두깨도 아니고 어이가 없다"라며 송혜교를 둘러싼 ‘창조 논란’을 비판했습니다.

이는 제작사와 넷플릭스 측의 해명에도 송혜교를 향한 억측이 계속되었기 때문인데 실제로 일각에서는 "캐릭터 포스터 재업로드 과정에도 송혜교의 개입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라는 추측이 일부 제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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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오죽하면 제작발표회 현장 취재진이 촬영한 사진까지 소속사에서 보정을 요청한다는 말 같지도 않은 소문까지 존재한다"라며 "심지어 20일 진행된 '더 글로리' 제작발표회 취재진 촬영 사진까지 요구했다는 풍문까지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논란과 관련해 또 다른 매체도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는 가짜뉴스로 퍼지기 쉽다"라며 "출처를 알 수 없는 가짜뉴스는 논란으로 창조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송혜교 얼굴이 예뻐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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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의 '관리' 억지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바, 2013년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출연 당시에는 "송혜교의 외모가 색보정을 통해 한층 화사해졌다"라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당시 다수의 언론 매체들은 "드라마 속 송혜교의 피부와 얼굴이 후보정의 힘을 받았다"라며 "작품 속 송혜교의 얼굴은 후보정 효과를 확실히 받은 듯한 색감과 현실적이지 않은 피부결이 돋보인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논란이 연일 끊이지 않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조인성은 2013년 3월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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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은 "후반작업에서 배우들 얼굴을 깎아낸다는 소문이 있다고 들었다"라면서 "그것은 지면이나 가능하지 동영상 프레임을 그렇게 하는 것은 엄청난 작업이다. 돈이 많이 들어가고 영화에서도 하기 힘들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아울러 조인성은 "기본적으로 송혜교 씨 얼굴이 정말 예뻐서 그렇다. 그 모습이 그대로 방송에 나가는 것"이라며 송혜교의 외모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이어 그는 "포토샵은 절대 하지 않는다. 후반작업에서 색을 입혀서 나가는 것 뿐이지 프레임마다 얼굴을 깎아낼만한 시간적인 여유도 없고 인력도 없다. 그런 면에 대해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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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중반에 데뷔한 송혜교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이며 2000년대와 2010년대 이후로도 톱스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원톱 드라마퀸으로 꼽힙니다.

SBS '순풍산부인과'로 스타덤에 오른 뒤 드라마 '가을동화', '풀하우스', '태양의 후예' 등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들에 출연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송혜교는 완벽한 이목구비를 가진 대표 미녀 스타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일명 '태혜지'라 불리며 배우 김태희, 전지현과 함께 대한민국 불변의 3대 여신으로 손 꼽히는 송혜교는 톱스타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광고계에서 그들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을 뿐 아니라 많은 대중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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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화계 거장 왕가위 감독도 송혜교의 빛나는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했습니다.

왕가위 감독은 영화 '일대종사' 홍보로 내한 당시 2013년 6월 17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해 "송혜교는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양가위 감독은 "송혜교의 얼굴은 대칭적으로 완벽해서 아시아의 여배우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시각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송혜교의 연기에 대해서 그는 "언어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빛을 발하는 대단한 배우"라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송혜교의 '일대종사' 출연은 왕가위 감독이 우아함을 느낄 수 있는 이 역할에 맞는 배우를 물색하던 중 마침 뉴욕에서 송혜교를 만난 후 "스토리 전개상 적은 분량이지만 당신이 적역"이라고 제의하자 이를 송혜교가 받아들이면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믿고 보는 작가와 재회, 기대 한 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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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의 새로운 복수극 '더 글로리'에서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벗고 차가운 복수자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많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로맨스의 대가 김은숙 작가가 장르물을 내놓으며 도전한 첫 넷플릭스 작품의 주인공을 맡은 송혜교는 이로써 2016년 KBS '태양의 후예' 이후 6년 만에 그와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22년 12월 30일 공개 예정, 시즌 2는 2023년 3월 공개를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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