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비 감소는 22일만…재택치료 11만5000명대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26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25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천74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24일 1만6천445명보다 8천699명 줄었고, 한 주 전 같은 일요일이었던 지난 18일 8천35명보다는 289명 감소했다.
전주 같은 요일과 비교해 확진자가 줄어들기는 지난 3일 이후 22일만이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776만5천572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8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7천914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부천시가 88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수원시(691명), 용인시(688명), 화성시(615명), 고양시(566명), 성남시(397명) 등의 순이었다.
가평군(15명)·과천시(39명) 등 10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으며 연천군(3명)의 경우 한 자릿수를 나타냈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4.1%로 전날(32.9%)보다 1.2%포인트 높아졌고, 이중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32.5%로 전날(30.1%)보다 2.4%포인트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1만5천74명으로 전날(11만5천610명)과 비슷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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