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천시는 지난 25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511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주말에 검사자 수가 줄면서 지난주 3천명 이상을 기록한 하루 확진자 수가 1천명대로 감소했다.
또 인천에서 감염자 4명이 치료 중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731명으로 늘었다.
인천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에는 대체로 3천∼5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주일간 확진자(발생일 기준)는 지난 18일 1천550명, 19일 5천622명, 20일 5천297명, 21일 4천212명, 22일 4천318명, 23일 3천766명, 24일 3천638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66만3천581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2만8천117명이다.
인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348개 중 102개(가동률 29.3%)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351개 중 59개(가동률 16.8%)가 각각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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