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 새신랑의 '새삥' 댄스→조규성 "'날강두' 발언 경솔했다"

'김연아♥' 고우림, 새신랑의 '새삥' 댄스→조규성 "'날강두' 발언 경솔했다"

시아뉴스 2022-12-29 05:05:01 신고

3줄요약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지코의 '새삥' 댄스를 선보였다. 조규성은 날강두 발언을 사과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와 축구선수 조규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우림은 김연아와 가깝게 해줬던 노래 'In Un'altra Vita'에 대해 언급했다. 고우림은 김연아를 처음 만났던 갈라쇼 당시 "연아 씨가 대기실에 있을 때 와서 인사를 해줬다. 그 곡을 좋아했었다. 그래서 더 잘 부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그 곡 덕분에 잘 된 것 같다"고 회상했다. MC 유재석은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며 둘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후 고우림은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그는 "우리가 성대모사로 불러보면 되지 않을까 했다"며 이선균 성대모사로 장기하의 노래 '부럽지가 않어'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고우림은 "김동률도 가능하지 않냐"라는 말에 김동률의 성대모사로 '기억을 습작'을 불렀다. 고우림은 성대모사를 마치고 "선배님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다.

유재석은 고우림에 "우리 우림 씨가 '새삥'을 잘 춰요?"라고 물었다. 고우림은 "해야죠. 해야죠"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풀었다. 그러고는 지코의 '새삥'의 고난도 안무까지 멋있게 소화했다. MC 조세호는 "안 했으면 서운했겠다"라며 고우림의 춤실력을 인정했다. 유재석은 카메라에 대고 "연아 씨 보셨죠?"라며 찡긋했다.


이후 '유퀴즈'에서는 축구선수 조규성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호날두와의 신경전을 언급하는 장면도 담겼다.

유재석은 "호날두와 신경전을 펼쳤다. 상황이 어땠냐"라고 물었다. 조규성은 경기 중 느리게 퇴장하는 호날두에 경고를 날렸다. 조규성은 "어떤 선수라도 그렇게 했을거다. 이겨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때는 경기 도중이니까 흥분도 많이 돼서 그랬다"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가 "오히려 멋있더라. '밀리지 않는구나' 했다"며 자랑스러워 했다.

한편 유재석은 조규성에 'K-승질머리'라는 별명이 생겨났다고 전했다. 조규성은 호날두를 '날강두'라고 말했던 행동에 "경솔했다. 장난으로 했던 말이었는데 그거는 제가 잘못 했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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