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목사 子 영식 "연애 목적은 결혼, 같은 종교 원해"

'나는솔로' 목사 子 영식 "연애 목적은 결혼, 같은 종교 원해"

시아뉴스 2022-12-29 05:15:01 신고

3줄요약

'나는 솔로'에서 12기 영식이 목사님 아들임을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ENA PLAY와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12기에서는 남성 회원들이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영식은 "나이는 31세이다. 원주 문화 재단에서 공연과 축제를 기획한다"라고 직업을 공개했다. 그는 H 대학에서 공연예술 대학원을 다녔으며 신학대를 졸업했다고 밝혔다.

영식은 "목사님 아들이다. 가급적 같은 종교를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개한 뒤 "연애의 목적은 결혼이다. 결혼 상대를 찾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라며 연애관을 밝혔다.

한편 영수는 의외의 직업을 공개했다. 영수는 "나이는 38세다. 집은 서울에 있지만, 일은 부산이랑 창원에서 한다. 금, 토, 일, 월요일에는 서울에서 쉰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직업은 수학 학원 강사다"라고 8년 차 커리어를 자랑했다. 영수는 취미를 묻는 질문에 "보드게임이나 방 탈출 게임을 좋아한다"라고 답하며 150번의 방 탈출 게임 경험을 소개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외모적으로는 귀여운 사람을 좋아한다. 하지만 외모만 보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후 영철의 직업도 공개됐다. 그는 "나이는 38세이다. 직업은 말씀드려도 여성분들이 모를 것 같다. 프로레슬링이라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장르의 플레이어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공개했다.

회원들은 놀라움에 술렁였다. 이어 영철은 "자랑할 수 있는 하이 커리어는 올 아시아 헤비급 챔피언을 했다. 저희 업계에서는 가치가 높은 벨트다. 현재까지 맨 사람이 10명밖에 없다. 삶의 가장 큰 부분이고 행복이다"라고 직업에 자부심을 보였다.

이어 "사람들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프로 레슬러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일본으로 가서 연습생 생활부터 다시 시작했다. 현재는 한국을 대표하는 인디 단체를 만들었다"라고 감동적인 선수 생활을 소개했다.

회원들은 영철의 자기소개가 끝나자마자 질문을 쏟아내며 관심을 가졌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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