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타강사' 출연진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경험을 떠올렸다.
12월 28일 방송된 MBC '일타강사'에서는 법의학자 유성호가 출연진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경험이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노사연은 "스물여섯살 즈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도 세상의 모든 것이 똑같이 돌아가는 거다. 세상이 멈출 것 같았는데 그대로 돌아가더라. 저는 그때 엄청 성장한 것 같다. '죽음' 하면 아버지가 제일 먼저 떠오르고 보고싶고 그립고 그렇다"고 털어놨다.
모니카 역시 눈물을 흘리며 "너무 비슷하다"고 공감했다.
이에 유성호는 "그분들이 여러분의 마음 속에 살아 있는 한 영원토록 그분의 생명이 계속 이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그분은 좋은 곳에서 기다리고 계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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