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김연아 기다려 빨리 튀어간다"…결혼 후 달라진 '여고스텔라'

고우림 "♥김연아 기다려 빨리 튀어간다"…결혼 후 달라진 '여고스텔라'

시아뉴스 2022-12-29 06:55:01 신고

3줄요약

]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새신랑'이 된 후 달라진 모습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대한민국 크로스 오버계의 아이돌, 천상의 하모니로 마음을 울리는 그룹 포레스텔라가 출연했다.

특히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은 지난 10월 '피겨 여왕'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렸다.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고우림은 '아내' 김연아에 대한 질문에 숨김 없이 답했다.

유재석은 결혼을 축하하며 '유퀴즈' 출연에 대한 김연아의 반응에 대해 묻자, 고우림은 "섭외 들어왔을 때 너무 좋아했다. 포레스텔라 활동을 좋아해서 어디든 초대되면 함께 기뻐해 준다"라고 밝혔다.

포레스텔라의 대표곡인 'In Un'Altra Vita'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조세호가 "김연아와 이어 준 곡 아니냐"고 하자 고우림은 "그때 사실 연아 씨가 대기실에 와서 인사를 해줬다. '원래 좋아했었다. 프로그램을 너무 재미있게 봤다'라고 해서 잘 부르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다. 어떻게 보면 말씀하신 대로 그 곡 덕분인 것 같다"고 당시 마음을 밝혔다. 포레스텔라는 김연아의 갈라쇼에서 이 곡을 불렀다.


그런가 하면, '새신랑' 고우림은 포레스텔라 그룹 활동에도 변화가 생겼다. '여고스텔라'로 소문이 날 정도로 팀워크가 좋은 포레스텔라는 "일년에 300일 이상 함께 하는 사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새신랑'이 된 고우림은 "결혼하고는 일찍 귀가한다"면서 "이제는 집에 기다리는 사람이 있기도 해서, 스케줄이 끝나는 대로 빨리 튀어 가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특히 이날 고우림은 김연아와의 결혼과 관련해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사실은 하나의 큰 이슈라고 바깥에서 바라볼 수 있는데, 외부에서 오는 반응에 내가 혹시 부담을 느낄까봐 멤버들이 많이 걱정도 해줬다"면서 "행복한 일이니 기죽거나 부담을 느낄 필요 없다. 행복한 일에 축복만 받으면 된다고 격려해줬다"고 밝혀 감동을 안겼다.

한편 고우림과 김연아는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첫 만남을 가진 후 3년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Copyright ⓒ 시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