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게이 예능 출연했던 출연자의 충격적인 근황 밝혀지자 모두 오열했다

"살려주세요"...게이 예능 출연했던 출연자의 충격적인 근황 밝혀지자 모두 오열했다

살구뉴스 2022-12-29 06:55:03 신고

3줄요약
 
온라인커뮤니티 / 유튜브

동성연애 리얼리티 '남의 연애'에 출연한 정현의 근황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전해지며 화제입니다.

남의 연애는 솔직하고 과감한 남자들이'남의 집'에 입주해 서로의 진솔한 마음을 확인하는 국내 최초 남자들의 연애 리얼리티로 2022년 7월에 웨이브에 방영한 연애 프로그램입니다. 

동성 연애 프로그램으로 내놓은 국내 연애 리얼리티로는 국내 최초이기 때문에 해당 방송이 방영될때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으며 해당 출연자들의 인기도 높아졌는데요.


앞서 정현은 '남의 연애' 종영 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8시간 동안 약 8,500만 원의 수익을 올려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해당 글에는 2022년 11월 28일 생일을 맞이한 정현의 근황이 담겼습니다. 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진짜 살려주세요"라며 집 앞에 배달된 수많은 택배를 인증했습니다.

팬들은 정현의 생일 선물로 아이폰 14 프로부터 각종 명품 의류 및 가방, 카메라 등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라인커뮤니티

또 지하철·버스 등에는 팬층이 두꺼운 연예인들만 할 수 있다는 생일 축하 광고판이 달렸습니다.

최근 정현은 포토카드 등이 포함된 개인 포토북을 발간하기도 했습니다.


정현의 첫 단독 화보집 '영 앤드 뷰티풀(Young & Beautiful)'은 '인터파크 도서' 1위를 차지하며 하루 만에 품절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커뮤니티

정현은 2002년생으로 올해 나이 21세인 이정현의 직업은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크리에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현은 '남의 연애'에서 출연자 김창민과 최종 커플로 성사된 후 현재 커플로 시청자들을 과몰입하게 만들었지만 얼마 안가 서로 절연한 사실을 알려 충격을 안긴 바 있습니다.

바빠서 연락 못해...좋은 사이로 남았다

많은 팬들이 두 사람이 진짜 커플이 됐는지 궁금해 하는 가운데 창민은 정현과 함께 실시간 방송을 켜며 해당 사실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창민은 "최종 커플이 됐지만 연인으로 발전하진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좋은 감정으로 연락도 하고 데이트도 했다. 방송이 끝나고도 얘를 좋아하는지 확인하고 싶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후에도 마음이 있었고, 그래서 잘 만나볼 수 있겠구나 싶었다. 그런데 가게가 너무 바쁘다보니 저는 죽어가고 서로 연락이 뜸해졌다. 정현이는 많이 노력해줬다"라고 말했습니다. 

 
온라인커뮤니티

정현은 "이 형이 아직도 표현이 없다. 더 할라면 더 할 수 있었지만 보고싶다는 말도 한번도 한적이 없다. 나를 안 좋아하는 것 같았다"라며 서운함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둘 다 자기 감정 표현에 서툴다"라며 "친구들에게는 자기야라고 하면서 형한테는 그런적이 없다. 마음이 있을 수록 표현이 어렵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연락을 하다가 '나만 진심이었나' 싶은 마음에 연락을 거의 안했다. 방송이 나오고 나서 형을 다시 보는데 생각이 나더라"라고 고백했습니다. 

또 "형의 전 애인들의 사진을 봤는데 전부다 나랑 반대되는 이미지의 사람이더라. 그걸 보고 나를 진짜 안 좋아하는 게 맞겠다 싶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튜브

창민은 "방송이 끝나고도 좋은 감정이 있었다. 정말 사귈 마음이 있었다"라며 "연락을 열심히 하려고 했으나 가게가 전쟁터 같다. 얘랑 연락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싶으면서 가게를 때려치기 전엔 연애를 못하겠다 싶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김창민의 직업은 인플루언서이자 요식업을 운영 중입니다. 

해당 이유를 이유로 진짜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밝혔던 두사람,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김창민은 이정현을 공개저격합니다.

진짜 커플인줄 알았는데 비즈니스였나? 서로를 향한 저격글 게시

'남의 연애' 최종 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던 출연자 김창민과 이정현이 인연을 정리하기로 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이 종영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남의 연애' 출연자들의 방송 이후 근황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남연'에서 비주얼 커플로 주목받은 김창민, 이정현은 국내외에서 커플 팬덤까지 생기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습니다.

 
 '남의 연애'  '남의 연애'

두사람은 '남연' 최종화 이후 창민의 유튜브 채널 '창민포챠'에 출연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 당시 좋은 감정이 있었으나, 창민의 생업이 바빠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실제 커플이 아니라고 밝혀지면서, 팬들은 큰 충격과 실망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2022년 8월 1일 창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돌연 정현을 저격하는 스토리 게시물을 게재했습니다.

게시물에서 창민은 "난 좋았는데 넌 별로였구나를 넘어서 뭔가 저 비즈니스라는 워딩과 옆에서 하는 본인은 현모양처였다는 멘트들이 크로스 오버되면서 그 이후는 저도 그냥 '너네들이 보고싶은 걸 해줄게'가 된 거 같다"라고 적었습니다.

온라인커뮤니티 온라인커뮤니티

커플 화보를 계획했으나, 정현이 잠시 남친이 있었단 이유로 물건너 가게 된 정황이 담긴 카톡 메시지도 공개했습니다.

이후 창민은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통해 정현을 저격한 이유에 대해 밝혔습니다. 그는 "공개저격 한 걸 사과하라는 데 제가 왜 사과를 하냐"라며 "올린 게 다가 아니고 중간에 미안하다는 식의 스토리 올리길래 그만한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개인적으로 대화는 했고, 안 보기로 했다"라며 정현과 절연했음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그것 만으로 화가났으면 그것도 문제다. 다 밝힌 거 아니라고 말씀드렸는데 그 정도만 한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온라인커뮤니티 온라인커뮤니티

이렇게 상황이 일단락된 후, 정현의 생일을 맞아 근황이 공개되자 팬들은 "잘 지내고 있어서 다행이다","사람간의 일은 잘 모르니까, 그래도 아쉽다","창민이한테 연락왔을까?","그냥 정현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등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웨이브는 '남의 연애' 시즌2 제작을 확정짓고 출연자를 모집 중입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